네오켓 다이어리 (KT 이보4G용)

요즘 다이어리형 폰 케이스가 유행이다. 

하지만 내 휴대폰은 일년반 전에 산 이보4G.

구식이지만 아직까지 나름대로 쓸만하기에 아직 사용하고있다. 게임을 하지 않으니 속도에 민감하지도 않으며 와이브로 10기가라는 장점때문에 별 불편함 없으 쓰고있었으나 역시 마이너한 폰이다보니 악세사리가 극도로 부실하다. 어디서 폰 케이스 하나 구하려고 해도 갤 시리즈나 아이폰에 비해 찾기 힘들다.

특히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여기저기 둘러봐도 못구하고 있다가 몇일전에 발견하고 질렀다.

요즘 다이어리케이스가 몇천원하면 구매하는데 비해서 파는 사람이 없으니 비싼감이 있지만 만원에라도 살수밖에;;;

평소 교통카드를 지갑에 넣고다니는데 지갑 꺼내기가 귀찮을 뿐만 아니라

여러장 겹쳐있어 제대로 안찍히기 때문에 매번 꺼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요기에 교통카드만 넣고 다니면 편리할 듯 하다.

잠깐 외출할 때 지갑대신에 저기 만원짜리 한장만 낑궈서 나가도 되고...

포장케이스가 정말 이쁘게 나온거같다. 버리기 아까울정도로

차라리 저런 포장에 신경쓰는 것 보다 가격을 싸게 해주지...

구성품은 케이스 손목스트랩 그리고 사용설명서

내부에는 카드 수납할 수 있는 공간 2군데랑 안쪽으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

휴대폰 지지하는 쇠가 양쪽으로 있다. 

제법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힘으로 당겨도 잘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뒤에 흰 부분은 미끄럼 방지하는거라는데 폰이 미끄러져서 빠지는걸 방지하는 부분.

※ 다른 사진들... ※

단점을 꼽자면...

저기가 충전구인데 저기 뚫려있지 않아서 충전기 꽂을 때는 펼친상태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

요런 디테일한 부분을 좀 신경써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