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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 세레발레 아울렛 (구찌 위주 가격 공개)
    Travel/Europe 2018. 12. 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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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 세레발레 아울렛

    잠시 여유가 생겨서 세레발레 아울렛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잠시라고 하지만... 거의 종일 스케쥴... 가는데 1시간20분 오는데 1시간50분...
    그리고 쇼핑하는데 걸린 시간까지 하니 아침에 10시정도에 출발해서 밀라노에 돌아오니 저녁 7시가 다 되어가더라구요...

    절대로 근교가 아닙니다. 이놈의 아울렛들은 왜 이렇게 시골 촌구석에 만들어놨는지...
    (신행때 다녀왔던 피렌체의 더몰도 엄청 멀리 있더만 말이죠.)

    그래도 와이프가 너무나도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세레발레 아울렛 셔틀버스 탑승

    밀라노 센트랄역 바로 옆 Excelsior Hotel Gallia에서 출발했습니다.
    역에서 보면 갈.리.아 라고 딱 써져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버스표는 왕복 20유로... 우리돈으로 25000원 이상 차비와 시간을 써가면서 세레발레 아울렛을 가야 하기 때문에 카드의 날을 갈면서 갔답니다.


    세레발레 아울렛 셔틀버스 시간표.

    참고로... 셔틀버스가 딱 한개 회사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찾은게 딱 저곳이라서 타고갔지만요...

    잘 찾아보시고 원하는 시간대와 탑승지역이 맞다면 타고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세레발레 아울렛 쿠폰.

    Fashion Passport라고 10% 추가 할인해주는 쿠폰, 그리고 15% 할인쿠폰이 있는데 이건 인포메이션에서 받을 수 있답니다.

    10% 할인쿠폰은 하나카드 소지하고 있으면 받을 수 있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세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지, 인포메이션에서 또박또박 하.나. card 라고 이야기하시더군요 ㅎㅎ)

    명품매장에서는 할인이 전~~~혀 적용되질 않지만, 일반 매장들 거의 대부분에서 10% 할인을 제공해줍니다.
    만다리나덕, 스케쳐스 같은 매장들에서 적용이 되니까 잘 챙겨두면 좋습니다.


    이건 맥도날드나 그 옆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쓸 수 있는건데, 음료 2.5유로 할인쿠폰입니다.
    사용 조건이 좀 까다로운가봐요. 뭐 하면 안된다 그래서 그냥 못썼어요. 힝;;;


    한국에 여주 아울렛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딱 여주아울렛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남쪽에 사는 사람 기준으로... 부산의 기장 신세계 아울렛 같은 느낌.... 이네요.


    일단 엄청 넓습니다. 어디 2층짜리 건물이 잘 없어요.
    물건 사러다닌다고 너무 힘들었네요. 한바퀴 다 돌아봤다고 생각했는데, 길 건너에 매장이 또 있더라구요
    거기도 또 건너가보고... 아 먹을곳이 좀 부족해서 그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가장 중요한 구찌.
    저는 거의 구찌를 타겟으로 하고 갔네요.



    패션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아니 1도 모르지만 이건 사라고 둔건 아닌거 같아서 사진만 찍었네요.


    스페셜 프라이스라는데 이건 가격 확인을 안해봤네요.




    가운데 구찌 마이크로시마 보스턴 650유로


    오른쪽 구찌 마이크로시마 미디움 돔 590유로


    윗줄 가운데 마이크로시마 토드 620유로


    구찌 마이크로시마 보스턴 650유로.

    원래 이거 사려고 했는데, 약간 흐물흐물한 느낌이라 패스 했네요.


    구 마몬트백 950유로 (였던거 같아요 이건 아리까리함...)




    구찌 실비백 1150유로

    근데 이건 라스트원이라고 했었는데, 사진찍고 있는 도중 중국인이 난입해서 그냥 쓸어서 가져가버림... ㅠㅠ


    좌측 구찌 시그니처 보스턴 1185유로

    우측 구찌 마이크로시마 보스턴 650유로

    마지막까지 두개 고민하다가 결국 시그니처 보스턴으로 낙찰!


    구찌를 마무리하고 프라다로 갔습니다.


    프라다의 메인인 사피아노 가방은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되요.

    지갑은 사피아노가 제법 있긴 합니다.


    사진이 아주 흔들려서 정신없이 나왔는데,,,

    앞에 가방이 투웨이 토드백 - 이게 유일하게 남아있던 사피아노 가방이었네요...

    아마 너무 늦게 가서 그랬던거같네요. 점심시간 지나서 갔었거든요...


    세레발레 아울렛의 야경.
    대충 쇼핑을 끝내고 버스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이곳저곳 방황했네요.
    역시 유럽의 겨울은 해가 빨리 지네요;;;

    가격은 그냥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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