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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음식점 - 웡 치 케이Travel/HongKong&Macau 2014. 4. 24. 21:11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홍콩 & 마카오 웡치케이
웡치케이 2번이나 방문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체인점이라 접근성이 좋아서 두번이나 갔네요
홍콩의 웡치케이는 란콰이펑 근처에 있고
마카오의 웡치케이는 세나도 광장에 있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 세인트폴 대성당 가는 방향으로 보고 왼편에 있습니다.
유럽식 건물 안에 중국풍의 인테리어가 이색적이네요
이때도 줄 안섰습니다. 마카오에 와서 뭘 한다고 줄을 서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ㅎ
1층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시켰습니다.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메뉴 + 까페에서 추천한 메뉴 해서
완탕면, 볶음밥, 덕 콘지를 주문했습니다.
완탕면 Wonton noodle in soup
이건 오뎅국물에 국수 말아준 맛입니다. 면은 약간 라면 덜 익힌 듯한 빳빳한 질감입니다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에요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만두같은거... 저게 맛이 좋아서 하나 더 시킬까 고민했었습니다.
볶음밥 Fried rice "Yangzhou" style
볶음밥 얘는 평범한 맛입니다.
만약 마카오와서 음식이 입에 앉맞아 못먹겠다 하시는 분 이거 먹으면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 두군데서 다 먹었는데
홍콩에서는 정말 집에서 만든 새우 계란 볶음밥 맛이 나서 너무 익숙해 오히려 당황했네요 ㅎ
덕 콘지
이건 카페에서 보고 시킨 메뉴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전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 먹은 친구는 좀 싫어하더군요.
걸쭉한 죽 같은 것 안에 오리고기가 들어있는 겁니다. 뭐라 표현하기 쉽지 않네요 ㅋ
도전정신이 있으시면 도전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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