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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박5일 홍콩&마카오 여행 일정 요약정리 (1) 침사추이
    Travel/HongKong&Macau 2014. 4. 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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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김해공항>

    21:30 비행기 탑승




    2일차

    <홍콩공항>

    00:30 홍콩공항 도착

    침사추이행 N21 버스 탑승

    홍콩공항 근처를 도는데만 30분 소요됩니다. 

    원형 교차로를 빙글빙글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또 돌다보면 멀미가 절로나네요.

    침사추이 도착하니 새벽 2시가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밤에 AEL이 끊겨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AEL 탈 것 추천합니다.


    새벽 2시반에 호텔 체크인 하고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하나 끓여먹고 취침.

    신라면에서 낯선 중국의 향기가 납니다.

    그리고 젓가락 대신에 접는 포크가 들어있네요



    <호텔 이동>

    첫날 호텔은 그냥 잠시 잠만 자고 나온 곳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메인 호텔로 갑니다.

    택시타고 하버프라자 메트로폴리스로 고고싱!!

    택시비에 캐리어 개당 5달러 추가해서 돈을 받네요. 몽콕에서 하버프라자까지 $50HK



    <하버프라자 메트로폴리스>

    일찍 들어가는건 안되고 데스크에서 체크인만 하고 짐을 맡깁니다.

    벨보이가 친절하진 않네요. 짜증났습니다. 

    체크인할때 아직 방이 배정이 안되서 방번호를 모른다고 했더니 어이없다는듯이 사람 무시하고...


    하버프라자 메트로폴리스는 하버프라자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프론트를 등지고 좌측편으로 가면 하버프라자가 있고 홍홈 역가는 육교를 건널 수 있습니다.


    홍홈역에서 옥토퍼스카드 구매 ($50카드 + $100충전)

    지하철 타고 동침사추이 역으로 이동 후 걸어서 침사추이 역 이동

    (동침사추이역에서 침사추이역은 지하도로 이어져 있고 걸어서 약 5분이 소요됩니다. 중간에 무빙워크가 있긴하지만 거리가 됩니다.)



    <Senerade>

    HK Central center 옆에 있는 senerade에 가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딤섬이 유명한 가게이고 가격이 적당합니다.

    위치가 굉장히 좋아요 스타의거리 바로 옆에 있어서 밤에 야경을 보며 먹으면 좋을듯 합니다.



    <페닌슐라 부티크>

    페닌슐라 호텔 지하에 내려가서 페닌슐라 부티크 

    곰돌이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음

    초콜릿이랑 차 향초 뭐 이런것과 인형 컵 등 케릭터상품을 팝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그냥 가봄..



    <제니 베이커리>

    마약쿠키라고 하나... 여튼 쿠키가 유명한 가게

    4mix butter 쿠키, 8mix nuts 쿠키 2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4mix 밖에 없어서 선택의 폭이 없었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줄 5명 남짓 서 있어서 금방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밖에 미친듯이 사서 케리어에 싸고있는 일행이 보이는 것으로 쿠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네요



    <하버시티>

    상당히 큰 쇼핑몰입니다.

    내 평생 이름만 들어본 명품매장들이 다 있습니다. 

    시계를 좋아해서 시계 많이 보면서 군침만 흘렸네요

    바쉐론콘스탄틴, 몽블랑, 블랑팡, AP, 브레게 등등... 

    (파텍필립은 나단로드 옆에 있고요...)


    화장품 좀 보러 다녔는데 키엘 등등의 화장품 전혀 싸지 않아요.

    차라리 국내 인터넷최저가가 더 저렴하고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사는게 덜 힘들겠네요.

    면세점 이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캐릭터상품 매장>

    비덕, 이웃집토토로 등의 미야자키하야오 작품 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트박스나 핫트랙같이 재미있는 팬시물건 파는 듯한 곳입니다.

    그냥 앙증맞은 케릭터들 구경하는데 재밋더군요



    <토이저러스>

    동양 최대의 장난감가게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크긴 큽니다.

    각종 케릭터 상품이나 뭐 별의별게 다 있습니다.

    장난감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눈 돌아가게 생겼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

    크리스탈 제이드 찾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라고 크게 적힌게 아니고 작은 글씨로 적혀있어서 몇번을 그냥 지나쳤네요

    평일 점심이 지난 시간에 가서 줄 안서고 바로 창가자리가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럭키.

    샤오롱빠오 + 완탕면 + 칠리새우

    가격이 상당히 합니다. Service charge 별도.



    <1010>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하지 못해서 둘째날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많이 이야기하는 7일 무제한 3G를 구매했습니다.

    $88이라고 듣고갔는데 가격이 올라서 $98입니다.



    <청킹맨션>

    영화촬영지로 많이 쓰였다고 하는데 그냥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환전상이 많이있고 전자제품 가게들이 있습니다.

    호객행위하는 사람 많고 분위기가 좀... 양아스럽습니다.

    왠지 모르게 주눅들고 그래서 끝까지 가봤다가 바로 나왔네요



    <허유산>

    허유산 망고쥬스...

    까페에서 거의 홍콩의 명물처럼 찬양받고있는 음료라서 가서 먹어봤습니다.

    ??? 왜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갔는데 한국인 관광객만 있습니다. 현지인은 없었구요

    한국인 관광객들은 A1 노젤리만 외치고 있구요.. 

    맛은 괜찮습니다 근데 저 가격이면 우리나라에서도 망고쥬스 맛있는데 많습니다.

    그리고 2명이서 1개 시켰는데 종업원이 완전 어이없다는듯이 콧웃음치고.. 나참...

    기분이 상당히 안좋은 곳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츠>

    ???

    여기가 홍콩의 명성에 비해 실망이 가장 큰 곳.

    큰 건물에서 음악에 맞춰 빛을 쏜다는 스케일을 빼면 별 볼것 없네요.

    그냥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음악분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드니 달링하버의 매주 하는 불꽃놀이와 비교되서 초라하다는 생각이...

    확실히 홍콩의 야경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심포니 오브 라이츠는 심심합니다.



    <레이디스 마켓 & 템플스트릿>

    홍콩의 대표적인 야시장 중 하나

    볼게 무궁무진해서 두번씩이나 갔었습니다

    별로 사진 않았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1시면 문 닫으니 서둘러 가시길..

    티셔츠, 케릭터상품, 장난감, 가전제품, 다양한 짭퉁들, 악세사리까지 별의별게 다 있습니다.

    퀄리티는 그냥 그렇습니다. 싼맛에 하나 사보는거에요


    레이디스마켓이랑 템플스트릿을 비교하자면

    레이디스마켓이 조금 더 젊은 느낌이 나고 템플스트릿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USB 많이들 사시는데 레이디스마켓에서 젤 싼게 6개 $100인데

    템플스트릿은 12개 $100

    어차피 퀄리티를 기대하고 사는게 아니니깐 그냥 싼데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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