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벼락치기 한 홍콩 여행 계획(Plan)

날치기로 짠 홍콩 여행 계획

2014. 4. 2 ~ 2014. 4. 6 계획으로 홍콩 3박5일 여행을 떠납니다.

일정을 맞추다보니 급하게 짠 여행이라 미리 저렴한 비행기표는 구할 방법이 없고

여기저기 찔러보기로 예약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오늘 예약이 끝났습니다.

항공권 예약을 하면서 배운점 몇가지 - 임박 항공권예매 팁

(100% 확실한 것은 아니라 몇번의 확인이 더 필요할 것 같긴합니다...)

1. 예매한 당일 취소 표에 대해서는 항공사 수수료가 없다. (대한항공 확인)

    표 결재기한이 얼마 남지않아서 급하게 안좋은 표 예매했는데 새로 표가 생겨서 취소했는데

    여행사 수수료만 물어내고 항공사에 대한 수수료는 물지 않았습니다.

    여행사만 돈 벌었네요... ㅠㅠ

2. 예약만 하고 결재를 하지 않은 결재기한이 지난 표들은 오후 5시 혹은 5시반에 풀린다.

    한 3군데를 예약해놨는데 모두다 5시 혹은 5시반까지를 기한으로 줬습니다.

    아마 일과를 마무리 하기 전까지만 예약을 받고 그 이후에는 새로 받는다는 것 같네요.

    새로 결재한 표는 딱 오후 5시 지나자마자 검색해서 나온거 예매 - 결재까지 했습니다.

3. 기한이 임박해 온다고 마냥 항공권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

    수요일 밤 출발인데 출발 전주 화요일~금요일까지 표 가격이 계속 올라갔음...

    주말에는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발매가 안된다고 함.

4. 큰 사이트(인터파크, G마켓, 하나투어, 등등)에 모든 종류의 표가 다 있다고 믿지마라.

    예전에 놀러갈때 인터파크 예매하고 좀 편했던걸 생각해서 초반에 인터파크만 바라봤는데

    에어부산은 인터파크에 없었네요. 그래서 좀 빨리 예매 못하고 막판에 딴데 검색하다 에어부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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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회사 마치고 바로 출발해서 부산 출발해서 4월 3일 새벽에 도착하고

3일날 오전부터 침사추이

4일날 마카오 

5일날 홍콩섬

6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7시경 도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갈 때는 까페를 이용해서 갔기 때문에 조금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는데

홍콩은 그런 부분이 조금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호텔스닷컴을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텔은 크게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서 생각했습니다.

침사추이, 홍함, 홍콩섬, 까우룽 

침사추이는 시내고 여기저기 가까워서 좋긴한데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쎕니다.

홍함은 이쁘고 수영장달린 호텔이 많아서 휴양하기 좋아보였구요

홍콩섬은... 아예 고려도 안했습니다. 들어가서 놀고 나오려고...

까우룽은 도심이랑 조금 멀지만 가격대비 괜찮은데가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모토가 바쁘게 돌아다니지말고 휴식을 취하고 오자기 때문에

홍함에 있는 수영장 있는 호텔을 예약!!

원래는 도둑들에 나온 유리벽있는 수영장이 딸린 호텔 갈랬는데 

(하버 그랜드 카오룽; Harbor grand Kowloon)

거긴 가성비가 좀 딸려보이고 

비슷하게 느낌 낼 곳으로 Harbor Plaza Metropolis 선택.

이건 갔다와봐야 후회할지 안할지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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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비자

홍콩은 South Korea는 관광으로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답니다.

관광일때만!!!

까페 글을 읽다보니 

입국시 방문목적이 뭐냐고 물었을 때

Sight seeing이나 Travel이라고 하면 무비자

Visiting이나 Working라고 하면 비자 필요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방문이나 Visiting을 이야기 하진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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