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쇼핑리스트


일본에 다녀오면서 집에 계신 부인님께서 주문하신 여러가지를 캐리어 하나 가득가득 담아서 왔답니다.

한국 집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머스트 헤브 아이템을 오더를 내려주시면 원격으로 조종당하면서 물건들을 사러 다녔답니다.


일단 일본가서 살 만한걸 미리 생각해보면...

1. 화장품 & 약

  - 도시 곳곳에 드럭스토어(화장품+약국으로 되어있는 매장)들이 있어요. 

  - 추천아이템은 소화제인 오타이산, 한국인이 좋아하는 동전파스, 여행 필수품 휴족시간,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아이봉.

  - 기타 색조화장품은 취향 껏!


2. 편의점 음식들

  - 일본 컵라면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많음)

  - 일본 출장 자주 가시는 분이 일본판 자가비 추천해주셨음.

  - 생와사비 (요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3. 술

  - 사케, 일본소주 등등 국내 가격 대비 완전 저렴.


4. 초콜렛 & 과자

 - 일본 초콜렛 중에 최고봉인 로이스 초콜렛. 면세점 가격 760円 + 포장비 100円

 - 도쿄바나나, 만쥬, 센베과자, 화과자 등등...


먼저 구매하러 다닌건 세잔느 (CEZANNE) 블러셔와 셰딩이랍니다.

일본가면 우리나라 올리브0이나 왓슨스 같은 화장품가게가 있자나요? 아무데나 들어가서 샀답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블러셔는 01호와 10호 하지만 와이프가 원하는 블러셔 색상은 05호와 102호였답니다. 개당 360엔!

하이라이트와 셰딩은 개당 400엔씩에 구매했답니다.


그리고 썬크림도 샀답니다. 사진 우측상단에 있는 ALLIE 썬크림을 샀답니다.

이 썬크림이 흡수도 잘 되고 끈적이는 느낌도 적다고 해서 요즘 인기가 좋다더라구요. 

SOGO 백화점 가서는 없고 요도바시카메라 매장이나 드럭스토어(화장품+약국 같은 곳)에 있는데, 드럭스토어가 싸더라구요. 

1개당 1,805엔에 구매했답니다. (사진은 요도바시카메라인데 2,300엔 적혀있어요. 드럭스토어가 저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늘 사오는 가장 최애하는 소화제인 오타이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전파스도 샀답니다.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세금 환급 받고 구매하는 방법.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5,000엔 혹은 10,000엔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 그 자리에서 바로 세금없이 구매할 수 있답니다.

면세품 계산할 수 있는 계산대가 따로 있어서 그쪽에서 계산을 하면 세금이 제외된 금액으로 결재가 된답니다.

대신 물건들을 일본에서 개봉하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밀봉 비닐팩에 싸서 준답니다. 물론... 공항에서 검사를 당할일은 없지만요;;

(애당초 캐리어에 넣어서 짐을 붙이고 난 후 세금 환급서류를 공항 이미그레이션 하면서 제출한답니다.)



요것들은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제가 구매하고싶어했던 제품들인데, 돈이없어 못샀던 것들...

발뮤다 (BALMUDA) 토스터기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사면 27만원대인데 이 가격이면 별로 메리트가 없네요.

바로옆에 있는 발뮤다 전기포트도 정말 예쁘죠?? 이것도 국내가격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메리트가 없답니다.


다이슨 청소기들도 가격이 그냥 그래요.

물론 국내가격보다는 싸긴한거 같은데, 굳이 저 무거운걸 사들고 오기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일본에서 최근에서 핫하다는 몰트위스키인 야마자키 위스키(YAMAZAKI SINGLE MALT WHISKEY)랍니다.

워낙 유명해지고 인기가 생기다보니 최근에는 구하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일본의 유명한 맥주회사인 산토리에서 만든 술인데, 최근 술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곳곳에서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도 백화점 지하에 주류코너와 공항 면세점을 둘러봤지만 큰 병은 못구하고 편의점에서 미니어쳐 야마자키 위스키만 한병 구해왔답니다

미니어쳐 야마자키 위스키 1병 1000엔 내외..


그리고 지바 전통 사케.

술집에서 마셨었는데, 다른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었던 그 술... 목넘김이 너무 좋아서 사진까지 찍어두고 기필코 한병 사고야 말겠다 라고 했지만...

이 사케는 지바 지역의 양조장에서 만드는 술이고, 그 지역 쌀과 물을 주 재료로 삼았다고 술집 아주머니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그리고... 몇병 안만들어서 구하기 힘들꺼라고 했는데... 정말 구하기 힘들더군요. 

다시 일본 도쿄와 지바 근처를 가게 된다면 도전해 보려고 기록용으로 사진을 찍어뒀답니다!



최근에 20공 바인더 관련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사람들이 관심이 제법 많더라구요. 

>>> 2017/08/01 - [Shopping/[국내쇼핑] 목록] - 바인더그램 핸드메이드 이태리 소가죽 다이어리 (20공 속지 다이어리)


그래서 일본에 온 김에 20공 다이어리 바인더를 몇개 사왔답니다.

가죽다이어리 속지가 차고 넘칠때 서브바인더로 사용하기 위해서 말이죠.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20공 다이어리가 제법 많이 보급화 되어 있는 나라랍니다. 그래서 소고 백화점의 문방구 코너에 가니 수많은 종류의 20공 바인더가 자리잡고 있었어요. A5 사이즈 이외에도 B5 A4 등등 흔히 사람들이 사용하는 종이 크기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었답니다.


먼저 좌측에 초록색, 주황색, 보라색 청색청색 이렇게 되어있는 A5 20공 바인더.

한개에 550円으로 나름 저렴하답니다. 내부에 링은 좀 작긴 하지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원터치로 벌릴 수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우측으로 A5 SIZE 20 RINGS 라고 적혀있는 플라스틱 20공 바인더는 그것보다 조금 싼 400円 이랍니다.

디테일한 부분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용서가 되네요. 내부 링은 위에 있는 거랑 똑같답니다.

그렇지만... 가벼운운만큼 플라스틱링이라서 조금 약해보이는 느낌도 있긴 해요.


   

좌측 제품은 기본적으로 속지가 몇장 끼워져있구요... 서비스답게 몇장 되진 않고 얇은 종이랍니다.

우측 제품은 간지(?)..... 그... 페이지나누는 인덱스가 들어있었어요. 요것도 좀 얇고 흐물거리는 재질이라서 좋진 않아요 ㅎ


요 코팅 하드보드지 다이어리는 830円으로 가격대가 갑자기 훅 올라가긴해요.

대신에 안에 있는 바인더 링은 스틸로 되 있어서 퀄리티가 더 좋답니다. 


바인더가 흔한 나라답게 바인더에 사용할 수 있는 속지도 많이 있어요.

그렇지만 아쉽게도 속지의 종류는 많지 않네요. 제가 갔던 곳이 많이 없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정관리하고 이런건 없고 그냥 온니 노트만 있었어요.


국내 오픈마켓에도 수입해와서 팔더라구요. 250円인데... 국내에서는 배송비 붙으니까 필요하신분은 가는길에 사와도 좋을 듯 해요.

전 안사왔답니다.


줄 노트 말고 격자노트도 팔긴 하더군요. 50장에 190円


여기 이외에도 다이소에 가서도 저려미 100円짜리 바인더를 살 수 있어요. 물론 퀄리티는... 들고다닐 수준은 아니구요.


나의 사랑 미니언즈

지바 요도바시 카메라 지하에서 만난 미니언즈.

생각보다는 미니언즈가 인기가 없는지 구석에 단촐하게 코너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미니언즈 피규어도 판매하고 있어요. 6개에 1270円

퀄리티가 조금 떨어져서 사진 않았어요. 5개에 렌덤 하나!


나올 수 있는 아이들은 요정도.

제가 좋아하는 킹밥이 있었으면 한번 사봤겠지만...


   

그리고 동네를 돌고 돌아 만난 킹밥.

그런데 왜 나오질 않니 ㅠㅠ 잔돈이 없어서 하나 뽑았는데 스튜어트가... 지폐라도 깨서 더 뽑아볼껄 그랬네요.



먹는건 집에올때 모찌, 로이스 초콜렛, 전병 등등을 사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위에도 설명 했듯 공항면세점에서 로이스초콜렛이 있는데 이건 무조건 사오세요. 국내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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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niusjw.com GeniusJW 2017.08.13 23:21 신고

    개인적으론 미니언즈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ㅋㅋ
    그래도 쇼핑은 언제나 즐겁죠~~

    • Favicon of https://xenon87.tistory.com 제논 XENON87 2017.08.14 07:54 신고

      미니언즈는 덤 같은거죠 ㅎㅎ
      이번에 제대로된 술을 못사온게 아쉬울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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