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파이브

HEP FIVE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였던 우메다의 햅파이브.

우메다의 미로같은 지하도와 건물사이를 누비며 햅파이브 앞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땅 위로만 나오면 햅파이브는 찾기 쉬워요. 워낙 눈에띄는 구조물이 건물 위에 우뚝 솟아있으니까요.




멀리서도 딱 알아볼 수 있겠죠? 

저 건물로 들어가면 옥상에 햅파이브가 있어요.




햅파이브 건물의 상징 고래. 

요거만 찾으면 햅파이브 거의 99% 도착이나 마찬가지에요 천정에 와이어를 이용해서 고래 2마리를 설치해뒀어요. 햅파이브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있어서 고래 보면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햅파이브 입장료는 600엔이지만 주유패스를 구매해 뒀으니 카드 한번만 찍고 표를 받을 수 있어요.

나름 오사카의 명소라서 줄을 서야하나 걱정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표 받고 줄을 서니 앞에 5명인가... 있어서 줄도 안서고 바로 탔네요.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사람들.

이제 햅파이브를 탈 시간이 다가오네요 듀근듀근



대관람차를 타고 이제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햅파이브는 4명이 앉을 자리가 있구요... 늘 그렇듯 일행들 끼리만 타고 올라갑니다. 첨에는 줄 많이 서있으면 다른 일행과 함께 타서 어색어색한 시간을 즐기게 될까바 조금 걱정을 했었거든요.. 하하...


대관람차 안에는 스피커 시스템이 있어요. 그래서 한바퀴를 돌아 오는 동안에 음악도 듣고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보름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은 밤이라 달도 유난히 밝고 둥글었어요. 

오사카의 야경과 달을 보며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 안에서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그녀에게 평생 함께하자고 청혼을 했답니다.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제 인생에서는 햅파이브가 되었네요.

(다른 곳에서 찾아보고 기획한 것은 아니었지만... 알고보니 여기에서 많이들 프로포즈를 한다고 하시네요..)








프로포즈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오사카 꽃집을 몇군데 알아보긴 했는데, 그나마 가까운 곳이 키디랜드 가는 길에 있어요

밑에 지도를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텐데... 한큐 우메다 1층 서편에 안경점 있고 코인락커 있는 쪽에 보면 꽃집이 하나 있어요. 

전 따로 행동할 시간이 없어서 꽃을 사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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