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 천수각

大阪城 天守閣 


아마 일본 오사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오사카성의 천수각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워낙 저 건물이 여기저기 홍보가 많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이 성은 우리 조상들의 원수같은 인간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설한 성 중 하나라고 하네요.


도심 안에 있는 성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되요.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푸른 하늘이 기분좋게 해줍니다.




제가 일본가서 가장 감탄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 도심안에 이런 관광명소가 있으면 그 앵글 안에 항상 다른 고층빌딩이 보이고 도시 속에 그 문화유산이 묻혀있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일본의 오사카성은 그렇지 않았어요. 오사카성이 있으면 그 주변의 상당부분을 공원화 해서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뒀어요. 마치 오사카성이 있는 지역으로 들어오면 과거로 돌아온 느낌이 들 수 있도록요.


게다가 문화유적들을 정말 잘 보전해두었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어요. 해자의 물도 깨끗하고 녹음도 정말 푸르릅니다. 이런부분들은 어느정도 본받아서 우리나라에 적용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경주에 가면 지금 첨성대와 천마총 주변으로 주택들을 매입해서 관광지를 점점 더 넓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여기저기 좀 더 많은 곳이 이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오사카 성 안으로 들어가는 길. 해자를 건너는 다리가 몇군데 있어요. 저는 정문으로 입장.




오사카 성의 상징. 사무라이와 오사카(大阪城)의 한자어 중 큰대자를 형상화 한 마스코트 같아요.




여기가 오사카 성의 정문입니다. 적군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서 성문을 튼튼하게 만들어 뒀어요. 정말 두껍더라구요. 그래도 저걸 부시고 들어갔다는 것이겠지요... 에도막부에 의해 이 천수각은 불타버렸다고 하네요.




천수각을 지키기 위한 내부 해자가 추가로 하나 더 있어요.

외부 해자에 보시면 하얗게 물이 마른 자국이 있듯 저수량이 줄어있어서 내부해자는 아마 물이 없는 것 같아요.




천수각. 주변으로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오사카 사람들의 쉼터 같은 곳이더라구요.






천수각에 올라서 본 오사카 시내 전경. 도시와 동떨어진 오사카성.




오사카성 용마루에 있는 용머리 잉어. 무슨 의미가 있는 것 같았는데 잘 기억이 안납니다. 

황금잉어와 함께 황금 호랑이가 수호신 처럼 있어요.





오사카 성 내부에 박물관처럼 전시된 것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사진 촬영금지라 사진은 없답니다.

예전 막부시대부터 사용하던 무사들의 칼과 갑옷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보전이 잘 되어있어서 지금 당장 써도 될 정도로 날이 살아있어보였어요.



오사카 성 내부에는 엘레베이터도 설치되어 있고 올라가기는 좋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조금 서야한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조금 하고 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오사카 성도 마찬가지로 주유패스가 있다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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