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정수가성

경주 정수가성

이번 리뷰는 사진도 몇장 없네요

그냥 글로 포스팅 하나를 때워야겠습니다!!

경주에서 수제 떡갈비 정식이 괜찮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위치는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있습니다.

정확하게 길을 생각하면 불국사에서 보문단지 가는 방향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경주 성박물관.. 러브캐슬 바로 직전에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밖에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요리가 많지만 처음에 목표로 하고 갔던 한우 수제 떡갈비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이 깔끔합니다. 

특별히 빼어난 것이 없지만 특별히 어색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딱 하나의 정식 밥상 차림.

떡갈비 한장이라 좀 아쉬울 꺼 같았는데 양이 적진 않았습니다.

 - 음식점에서 밥먹는데 여유가 있어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여유있게 밥을 먹을 수 있었고 널찍하니 좋았네요

    맛집이라 하는 어떤 음식점들을 가면 밀고들어오고 앞에 대기하고 있고 왁자지껄 해서 

    밥이 코로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모를 곳이 많은데 여긴 괜찮았어요

-  맛은 괜찮았습니다.

    너무 맛있었다!! 까지는 아닌거 같구요~

    다른 후기들 보면 정말 맛있다 대박 뭐 이런 평들이 많아서 조금 기대를 하고 갔는데 과장이었던 것 같고,,

    음식들이 깔끔하고 궁합이 맞게 잘 나와서 즐겁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 된장찌개가 좋았어요 ㅎ

 - 밥이 적어서 약간 불만

    공기밥 한그릇 더 먹었어요. 다른 테이블도 다 시키더라구요 

    먹음직스런 반찬과 떡갈비가 한참 남아있는데 밥은 정말 조금이라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