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쇼핑몰 하버시티 Harbour City & TOYSRUS

홍콩 하버시티

Harbour City

홍콩에 쇼핑을 하러 간다고 하면 아마 여기를 이야기하는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마닐라에서 아시아에서 베스트 였었던 MOA도 가봤고

현재 아시아 베스트인 부산 센텀시티도 가봤지만

여기는 다른 의미에서 굉장합니다.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명품매장이 엄청 납니다. 괜히 명품쇼핑하러 오는게 아닌듯...

시계를 좋아하는 제 눈에는 시계 매장이 일단 눈에 들어왔습니다.

롤렉스와 오메가는 기본이고 바쉐론콘스탄틴, 몽블랑, 블랑팡, AP, 브레게, 제니스 등등...

구경한다고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아쉬워라... ㅠ

이외에 굉장히 큰 쇼핑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앙증맞은 것들도 있고...

미야자키하야오 작품들에 대한 매장이 있습니다.

입구부터 토토로가 보이네요 ㅎ

미니어쳐들도 많이 팔고요

시계나 오르골도 있고

볼펜도 팝니다. 한번 써봤네요 ㅎ

아빠흑통 모양의 텀블러도 팔구요..

(이거 작년엔가 한번 유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ㅎ)

레고

어른이가 좋아하는 아이언맨

안에 농구장도 있습니다.

천장이 낮아서 경기 하겠나 싶긴하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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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TOYSRUS 

애들 들어가면 난리납니다. 넋을 놓고 부모 잃는 아이가 즐비한 곳입니다.

어른이 들어가도 난리납니다. 정신줄 놓는 사람이 몇 보이더군요

다양한 장난감들이 다 있어요 애들이 좋아하는것도 어른이가 좋아하는것도...

앞에 하버시티 샾에 파는 아이언맨은 장난이었습니다.

여긴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대단합니다.

뭐 장난감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없고 별 관심도 없어서 

그냥 사진 투척 ^^

어린이때 좋아했던 레고

하버시티 구경한 총평

1. 할인 시즌 아니면 쇼핑하러 굳이 갈 필요 없다.

비싸요 싸다그래서 키엘 사러갔는데 우리나라 백화점가격이나 그놈이 그놈.

굳이 사려면 인터넷으로 할인받고 편히 받으세요

2. 명품쇼핑 할꺼면 굳이 안사도 구경할꺼라면 가라.

우리나라에 없는 진귀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3. 굉장히 크다. 

건물 3개를 합쳐놓은 쇼핑몰이라 어디가 어딘지 찾기도 힘들어요...

그래도 말도안되게 넓던 MOA보다는 작은듯...

4. 장난감 안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토이저러스는 그냥 큰 장난감가게.

이것저것 많았지만 곧 흥미를 잃었어요

마땅히 사고싶은것도 없고 가격도 있고...

5. 무료보관함... 철거되었다.

가이드북 보고 무료보관함 찾아갔는데 가게 만드는 공사하고 있었어요

돈내고 보관함 이용하려면 하루 HKD 100 이니 잘 생각해보시고 짐을 최소화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