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가성비 甲 리배다9

 리배다 9

 

옵티머스G를 사용하고부터 어딜가든 충전할 곳만 보이면 꽂고보는 고질병이 생겼어요

 

왜 배터리 일체형을 만들어서;;; 그래서 외출용으로 보조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갑이라고 불리는 보조 배터리 리배다 9입니다.

 

네ㅇ버 체크아웃에서 구매했고 배송비 포함 4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어요.

 

다른 회사 배터리들도 고용량의 배터리가 많지만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국산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것 때문이죠

 

조립은 국내에서 하더라도 배터리셀을 중국산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이나 LG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뜯어보지 못해서 이 부분은 확인을 못해봤네요...

 

AS도 된다고 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안심 할 수 있을 듯 하여 선택했습니다.

 

 

 

<<총평>>

 

장점

가성비 좋습니다.

브랜드 있는 제품들의 경우 가격대가 5만원 이상은 기본으로 올라가는데 저렴한 가격 대비 성능도 우수합니다.

9000 mAh로 옵티머스G를 충전하였을 때 풀 충전 3~4회 정도 가능합니다.

휴대폰을 끝까지 방전시키고 충전을 시켜보지는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30% 남은 상태에서 4회 충전하였을 때 보조배터리의 1/4이 남았습니다.

효율은 우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국산 배터리라 그런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단점

구성품이 전혀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신 설명서 겸용 봉지에 물건만 배송됩니다.

충전케이블도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뽑기 실패인지 모르겠으나 보조배터리를 흔들면 안에 뭔가 흔들리는 느낌이 납니다.

아마 배터리팩의 고정부분이 그다지 튼튼한 것 같지 않습니다.

(옵G 기준) 휴대전화가 완충되었는데도 혼자 계속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밤새 꽂아두면 혼자 방전됩니다;

타 제품 대비 조금 무겁게 느껴집니다.

 

 

 

 

 

 

크기는 작습니다. 친구와 비교해 봤는데 비슷한 용량의 코원 제품에 비해 크기는 반정도입니다.

 

하지만 무게는 이것이 더 무겁네요..

 

홈페이지에 코원은 252 g이고 리배다는 180 g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만...

 

들어보면 리배다9가 더 묵직합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 들고다닐 때 가방에 넣어다니니 무게에 대한 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9000 mAh이고 일반 5핀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Output는 1 A와 2 A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이 2 A 우측이 1 A 입니다.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2 A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 1 A는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어요

 

제일 좌측은.. 라이트입니다.

 

충전버튼 더블클릭(?)하면 불이 켜지고 다시 더블클릭하면 꺼지는데 별로 쓸일이 없어요

 

밝기도 별로이고 저걸 플래시라고 사용할 일이 잘 없네요.. 원가절감이나 무게를 줄이려면 차라리 없애는 게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5핀 충전 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