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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my Hilfiger] 타미 힐피거 경량 다운 점퍼
    Shopping/[해외쇼핑] 목록 2015. 12.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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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미 힐피거 경량 다운

    Tommy Hilfiger Men's Packable Down Jacket


    2015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구입한 물품 중 하나입니다. 내년 봄 이탈리아-스위스 여행때 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는 센스 아닐까요?

    어떠한 일을 할때 가장 중요한게 명분 아닐까요??? 물건 사는것도 마찬가지이지요. 내 머리를 속일 수 있는 구매의 필연성을 생각했어요. 

    봄이면 전반적으로 따숩긴 하겠지만 스위스, 그중에서 3일이나 머무르는 융프라우/그린델발트 지역은 그때도 눈인 안녹는다더라구요... 

    자 이제 확실한 명분도 있겠다 망설이지 않고 저렴한 가격이라 믿으면서 결재를 눌렀네요. 그리고 장장 30여일의 기다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역시 블프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물건 주문 후 1달 걸려서 드디어 물건을 받았습니다.



    박스 사진은 없는데 정말 작은박스에 왔어요. 몰테일에 박스제거를 요청했는데 애당초 비닐봉지가 없었는지, 아니면 박스 제거할때 비닐봉지도 같이 제거되었는지 패딩만 둘둘 말려서 왔네요. 어차피 경량패딩인데 배송비라도 아낀게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그냥 받았습니다. 요런 사소한부분을 신경써면 차암 좋을텐데요..

     



    전 코랄블루 색상을 구매했어요. 다른 색상도 있었는데 사이즈 맞고 색상 맞는게 몇개 없어서 그중에 가장 무던한 것을 골랐던 것 같아요.




    먼저 착샷. 178 cm / 65kg 마른체형인데 S 입으니 적당히 맞습니다. 보통 국내에서 오 구매할 경우 M을 착용하는데 그냥 국내사이즈보다 한단계 낮추면 외국사이즈일듯 합니다. 대신 제가 팔길이가 살짝 긴 편인데, 저한테도 팔이 조금 깁니다. 막 심하지 않아서 전 그냥 입으려 합니다.



    믿을수 없지만 원래 가격은 $195 

    누군가는 저 가격을 내고 구매를 했겠지요. 저는 블랙프라이데이 맞이하여 아마존에서 $55.99에 구매했습니다.




    가슴에 박혀있는 타미 힐피거 로고.

    솔직히 타미라고 경량 다운점퍼가 크게 좋을지는 의문스럽네요. 그래도 원래 가격이 높은걸 저렴하게 사면 마음의 위안이라도...




    생각보다 많이 얇습니다. 내피로 입던가 그게 아니라면 초봄 정도에 입으면 적당할 것 같은 두께감입니다.









    여느 패딩과 마찬가지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요. 대신 접혔다가 얼마나 구김이 안가고 원래대로 부풀어오르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전 배송받을 때 워낙 작게 접혀있었는데, 빼자마자 거의 원래 부피로 돌아온 듯 하네요.






    털빠짐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배송받을 때 부터 빠져있던 털과 더불어 작은 털들이 재봉선 사이로 나오려고 하는 모습이 곳곳에 보입니다. 

    입어봐야 알 노릇이지만 지금 입고있는 웨스트우드 패딩은 솜으로 만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털빠짐이 없었거든요... 털빠짐 이 부분은 본격적으로 입어보며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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