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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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 베스트 웨스턴 호텔 볼로냐 숙박 후기Travel/Europe 2016. 6. 9. 23:02
베니스 베스트웨스턴 호텔 볼로냐 Best Western Hotel Bologna in Venice 이번 여정의 숙소는 베니스 본섬이 아닌 섬 바깥에 있는 역인 메스트레역 앞에 잡았어요.참고로 베니스는 큰역이 2개가 있는데 섬 안에는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이, 육지에는 베네치아 메스트레 역이 있어요.어디를 잡던 장단점이 다 있는데 비용적인 부분을 생각하나, 숙소의 퀄리티를 생각하나 여러모로 메스트레 역 근처의 숙소가 괜찮을 것 같아 예약을 했어요. 물론 먼저 여행다녀오신 분의 추천도 있었구요. 그 분의 추천을 받아서 고른 호텔이 역 바로 앞에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이에요. 베스트웨스턴호텔은 이미 로마에서 로얄 싼티나 호텔에서 갔던 곳인데, 여기가 약간 호텔 체인처럼 되어서 시스템을 공유하나봐요~물론 내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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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이탈리아] Day.7 베네치아 본섬(산마르코광장, 탄식의다리, 리알토다리)Travel/Europe 2016. 6. 7. 23:37
베니스/베네치아VENICE/VENEZIA 베니스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어요. 비단 베니스 뿐만아니라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돌아다님에 더 박차를 가했죠. 아침을 대에~~충 집어먹고다시 베네치아 본섬으로 향했어요. 전편에서는 외곽에 있는 조그맣고 예쁜 섬들 위주로 보다가 저녁에 본섬 야경을 봤다면 오늘은 본격적인 본섬투어를 하고 나가려고 마음먹고 나왔네요. 오늘은 이탈리아 인들의 민중봉기가 있는 날이었어요. 이탈리아는 이런식으로 종종 노동조합에서 시위를 한다고 하는데 재수없이 철도청이 파업을 하면 일부 기차는 운행을 안하기도 한다고 해요. 혹시나 싶어서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해주셨던 가이드님께 여쭤봤더니 여기서 시위 자주한다고 ㅋ 베니스는 섬 말고 육지에는 화학공장이나 물류 선박 하역장 등이 많이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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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이탈리아] 베니스 랍스타 파스타 레스토랑 누오바 발리기아 NUOVA VALIGIATravel/Europe 2016. 6. 6. 20:45
베니스 랍스타 파스타 레스토랑 누오바 발리기아VENICE RESTAURANT NUOVA VALIGIA 관광지에 갔으면 그 지방별로 유명한 음식을 먹어봐야겠죠? 피렌체에서 T본 스테이크를 먹었다면 베네치아에서는 바로 랍스타입니다.그냥 랍스타는 아니고 랍스타 스파게티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급음식으로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죠. 생각해보면 대중적으로 고급음식으로 인식되는 바로 두가지! 스테이크와 랍스타. 하루에 하나씩 먹고있네요... (푸아그라이니 캐비어니 송로버섯 같은 이런 접근성 떨어지는거 빼고.. 노멀한 고급음식...) 어쨌거나 이번엔 베네치아에서 랍스타를 잡수러 출발했어요.한번도 안가본 곳이다보니 저 역시 블로그의 힘을 빌렸고 "누오보 발리기아" 라는 베니스 본섬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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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이탈리아] Day.6 베네치아 본섬-부라노섬-무라노섬Travel/Europe 2016. 5. 30. 20:57
VENICE (BURANO, MURANO) 피렌체에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베니스로 왔습니다. 한국 관광객의 공식 관광루트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지만 그 곳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이래서 모두들 이 루트로 여행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간단하게 호텔이 짐을 맡기고는 바로 본섬으로 들어왔어요. 참고로 저는 숙소를 베니스 본섬이 아닌 섬 바깥에 있는 역인 메스트레역 앞에 잡았어요. 먼저 여행다녀오신 분의 추천을 받아서 호텔도 역 바로 앞에있는 베스트웨스턴 호텔로 잡았구요!!!호텔에 짐을 맡기고 동시에 호텔 프론트에서 대중교통 종일권까지 끊어서 출발했어요.역에서 사야하나 걱정했는데 프론트에 팔아서 럭키를 외치며 그자리에서 결재를 했어요. 베니스 본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으로 2가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