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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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 12개월 아기의 첫 중/장거리 야간비행기 탑승기. 어땠을까요?Day by day/육아 Diary 2019. 8. 14. 23:15
요즘은 다들 아기 데리고 해외여행들 많이들 가곤 하죠.저희 집 아기 으뉴도 벌써 비행기만 4번이나 타고 여행을 다녔답니다. 많이 타고 다닌 만큼 그나마 비행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힘들어하진 않더라구요.하지만 이번 여행지였던 필리핀 세부 비행기에서는 약간 힘들어했었어요. 왜냐면 야간비행!아기들을 데리고 갈 만한 여행지를 꼽아보면 미국 괌, 필리핀 세부, 베트남 다낭, 마카오 등등... 4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동남아 국가 혹은 태평양 섬들인데요... 이 휴양지들이 대부분 항공편이 야간에 집중되어 있어요.우리나라에서 늦은 저녁에 출국해서 해당 국가의 새벽에 도착하는 어쩌면 아기에게는 가혹한 스케쥴이랍니다. 저희도 야간비행편에 대해서 우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스케쥴 상 이렇게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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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12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뭘 가져가야할까?! 해외여행 아기 준비물Day by day/육아 Diary 2019. 7. 29. 23:25
으뉴는 여행을 좋아하는 엄마아빠 덕분에 참 많이도 여기저기 다니고 있다.작년 겨울 12월에는 엄마아빠와 제주도를...지난 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오사카를... (이제는 다시는 여행 갈 일 없을 듯 한 일본.)날씨가 더워질 6월 무렵에는 엄마와 단둘이 제주도를...이번 여름 휴가에는 엄마아빠와 오붓하게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다.가을에는 오키나와를 다녀오기로 되어있었으나 급 선회해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되었다. (오키나와도 일본이기에 마음이 내키지 않아 취소했다. 취소수수료는 거의 40만원에 육박하지만... 마음이 편하다.) 벌써 비행기만 4번 타고 해외여행만 2번이나 다녀온 으뉴다. 이렇게 여행을 다니다보니 아기 여행 다닐때 준비물을 하도 자주 챙기게 되서 이골이 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