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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EA] 이케아 DIY 4단 선반 레르베리
    Shopping/[국내쇼핑] 목록 2016. 1. 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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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KEA LERBERG

    이케아 선반 레르베리

    데톨프에 이어 두번째 이케아 DIY 가구 구매를 하였어요. 그것은 바로 레르베르 4단선반.


    인터넷에 보면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특히 레르베르 선반 중에서도 낮은 2단짜리... 그렇지만 저는 무언가 진열해야 할 것이 많아요. 그리고 거실 냉장고 옆에 놓을 것이기에 색깔 깔맞춤과 더불어 높이도 어느정도 높여도 안정감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서 지르게되었네요.

    (인터넷에 보면 2단짜리는 만원도 안되는 가격때문에 더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요건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높이가 거의 1,500이고 폭도 600정도 되요. 생각보다 크고 튼실합니다.

    소재는 강철인데 외부에 에폭시 코팅이 생각보다 훌륭해서 녹이 나진 않을 것 같아요.




    배송받고 급한맘에 단박에 뜯어냈어요.

    전에 데톨프 구매할때는 엄청나게 무거운 무게 때문에 택배기사 아저씨가 약간 역정을 내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얘는 부피만 크고 그리 무겁진 않았어요. 강철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얇은 철판이고 그레이팅 같은 재질이라 많이 가벼워요.






    수납부 바닥이 그물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약간 힘이 없어요. 물건이 많아지면 조금 처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막아보고자 저런 가운데 지지대를 설치해두긴 했는데... 그럭저럭 도움이 될 뿐이지 힘이 잘 받진 않아요.







    설치 완료. 조립이 약간 번거로울뿐 힘들진 않아요.

    혼자서도 조립할 수 있는 난이도. 그도 그럴것이 나사 16개만 조으면 되는 작업이라서 어느정도 수평만 잘 맞춰서 조으면 됩니다.




    제가 구매했던 이케아는 모든 나사를 육각렌치로 조일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구요. 무슨 이유가 있는것인가...??

    십자나 일자드라이버를 쓰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밑판에 보면 푹 파인 홈이 3줄로 있어요. 아마 위에 물건을 놓았을 때 힘 받는 것을 조금 분산시키기 위해서, 그래서 많이 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것이 아닐까요? 그게 아니면 굴러떨어지지말라고???

    무슨 이유에서건 제 입장에선 좀 불편한점이에요. 유리병을 올려두는데 저 부분을 피해서 놓지 않으면 자꾸 옆으로 기울어지고 넘어져요.




    이부분은 이케아 제품치고는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어요.

    배송을 위해서 작게 여러개 부품으로 분해가 되도록 한다고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아귀가 잘 맞지 않아요. 이 부분을 조립하다가 균형이 잘 맞지않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정확하게 나사구멍이 있는게 아니라 넓은 구멍이 있고 나사를 조아서 고정시키는 방식이라서 뒤틀림이 발생하면 네 다리가 균형을 잃을 지도 모르겠네요.

    한번에 꽉 끼운상태에서 고정시키니 그럭저럭 균형은 잘 맞았어요


    선반 자체가 워낙 속이 빈 강철소재이고 가벼워서 그리 힘이 있진 않아요. 그래서 왠만하면 가벼운 물건들을 위주로 올려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왠만하면 두면 정도는 기댈 수 있는 장소에 놓는게 안정감이 있을 듯 해요.








    완성 후 전시까지 마친 모습.

    아직까지 술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텅텅 비어있어요. 술 말고 다른 음료들도 같이 진열해 볼까 생각중이네요.




    자몽주, 오렌지주, 석류주 차례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요.

    밑에는 일본가서 사온 핫카이산(팔해산), 이이츠코가 있는데... 개봉한지 좀 되서 먹을 수 있을런가 몰라요... 그냥 예뻐서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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