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 료칸 야마다 베소우

Beppu Yamada Bessou

山田別莊


일본에 가면 료칸에 한번 묵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지요

그래서 벳부에서 하루 묵게 될 숙소는 료칸으로 선택했습니다.

야마다 베소우라는 곳을 예약했습니다. 

10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식은 불포함이었네요.



집의 전경은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주변은 그냥 주택가인데 덩그러니 료칸이 있어서 도심 속의 섬같은 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집 전경은 너무나 느낌있고 예쁩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프론트입니다.

마루바닥이라 캐리어 들고 들어가기가 미안했네요



들어가자마자 주인 아주머니께서 나오셔서 응접실로 안내해주시고

차 한잔과 다과를 주시고, 정성스럽게 캐리어 바퀴를 닦아주셨네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집안쪽으로 복도가 미로처럼 되어있어요

처음에는 좀 음산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




창밖으로 마당과 연못이 보이네요

연못에 물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물이 있었으면 분위기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2층도 있습니다 별 차이는 없고 그냥 방이 쭉~ 있어요




저희가 묵은 방입니다.

테라스에 의자와 탁자도 있네요






약~간 꿉꿉하긴 했지만 푹신한 이불도 좋았습니다


다만 방에 들어가면 확실히 느껴지는 퀴퀴한 곰팡이냄새

오래된 집이고 흙벽이다보니 그런 것 같았습니다만...

나갔다 들어올때마다 적응이 안되더군요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그냥 여느 시골 집 느낌입니다.






주인분이 섬세하다고 느낀것이 이런 꽃이 집 곳곳에 장식되어 있어요

화분 옆에 있는게 열쇠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화장실은 공동화장실이고...

욕실도 공동욕실입니다.

온천수로 채워진 욕탕도 있습니다.

아침에 따듯한 물을 받아두셨더군요

정~말 옛날 느낌이 물씬나는 목욕탕이고 탕에는 3명이 들어가면 꽉 찰만한 작은 사이즈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늦은 아침에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었네요




처음에 생각했던 방은 이런 방이었는데 여기는 단체손님용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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