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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타는 사막 포트스테판 - Port StephenTravel/Australia 2012. 9. 12. 00:36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호주의 썰매타는 사막 포트스테판입니다.
근교라고 해서 한 30분 가면 되겠다 생각하면 오산
땅덩어리가 워낙 커서 차타고 3~4시간은 달려간거 같네요.
차를 타고 달리다보면 어느순간 옆쪽에 모래언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왼쪽은 풀이 무성한 초원인데 오른쪽을 보면 풀이 자라는 뒤로 큰 모래언덕이 있는 걸 볼수 있어요
매우 신기한 풍경인듯.. ㅋㅋㅋ
포트스테판은 사막이라고도 하는데... 전 그냥 1~5 km정도 되는 긴~ 백사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어쨌든 버스를 타고 도착 했습니다.
과학 문명의 발전을 한껏 이용한 파노라마 ^^
바다와 하늘 그리고 사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차를 타고 샌드보드를 타러 갈 수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네요 ~
차는... 높은 사륜 버스 같은걸 타는데 안에 모래도 많고 몹시 덥습니다.. 짜증;;;
저 앞에 작게 보이는게 타고 간 버스입니다.
부릉부릉♪
부릉부릉♪
부릉부릉♪
약 10분을 달려서 도착!!!
도착하고 언덕위에 올라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네요... 다리가 따가울 정도..
사막이 끝나는 지점이에요..
이래서 그냥 긴~~~~ 백사장 같다고 한거;;
여기서 샌드보드를 탑니다.
리프트 그런거 없습니다.
계단 그런거도 없습니다.
그냥 열심히 올라가야 합니다.
전 두어번 타니 모래 입에 들어오고 날은 덥고 해서 다른사람 타는걸 흐뭇하게 구경했습니다.
이런게 부모의 마음이랄까...
서서타면 혼구녕이 납니다.
안전요원인지 그냥 관리하는 아저씨인지 코쟁이 아저씨가 막 뭐래그래...
뭐라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꾸중들으니 빈정상함;;
다음 일정으로 빨리 타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사막은 사막임... 한번만 가볼만 합니다 딱 한번 ㅋㅋㅋ
시드니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한국 여행사를 통해서 갔습니다.
코스로 갔는데 가격은 기억이 잘... 약 40불 정도 준거 같네요.
포트스테판이랑 와이너리랑 배타고 돌고래 보는거 까지 하나 코스에요.
그냥 즐거운 경험입니다. 사막은 사막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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