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플랍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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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첫번째 숙소 플립플롭 호스텔 - FLIP FLOP HostelTravel/Taiwan 2016. 10. 17. 19:47
타이페이 숙소 플립플랍 호스텔 드디어 힘들게 대만에 도착했어요. 비행시간 2시간 내내 미친듯이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가수면 상태의 몽롱함을 헤엄치며 악몽같은 시간을 지내고 어서 숙소에 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뿐...그렇지만 돈없는 가난한 여행객이 택시를 잡아타는 호사를 누릴수는 없는 법... 대만여행객이라면 무조건 타게되는 1819 국광버스를 타러갔습니다. 타에페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타이페이 메인역) 가기 이용하는 사람도 없는 주요 거점들은 다 집어치우고... 버스는 종점인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을 향해 달려 간답니다. 표값은 125TWD 환전한 돈의 첫 지출이 국광버스였네요. 수많은 버스 플랫폼 가운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대기하고 있는 그 줄이 바로 1819 버스줄입니다.저희는 비행기가 11시 30분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