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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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첫번째 숙소 플립플롭 호스텔 - FLIP FLOP HostelTravel/Taiwan 2016. 10. 17. 19:47
타이페이 숙소 플립플랍 호스텔 드디어 힘들게 대만에 도착했어요. 비행시간 2시간 내내 미친듯이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가수면 상태의 몽롱함을 헤엄치며 악몽같은 시간을 지내고 어서 숙소에 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뿐...그렇지만 돈없는 가난한 여행객이 택시를 잡아타는 호사를 누릴수는 없는 법... 대만여행객이라면 무조건 타게되는 1819 국광버스를 타러갔습니다. 타에페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타이페이 메인역) 가기 이용하는 사람도 없는 주요 거점들은 다 집어치우고... 버스는 종점인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을 향해 달려 간답니다. 표값은 125TWD 환전한 돈의 첫 지출이 국광버스였네요. 수많은 버스 플랫폼 가운데 어마어마한 인파가 대기하고 있는 그 줄이 바로 1819 버스줄입니다.저희는 비행기가 11시 30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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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신비로운 지질공원 예류(野柳)Travel/Taiwan 2012. 11. 30. 12:05
예류지질공원 타이페이 메인버스스테이션A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 시간은 약 1시간20분 정도가 걸린다. 버스 전광판에 다 표시가 되기 때문에 한자만 어느정도 눈에 익혀가면 내려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예류(野柳) 글자가 보이면 내리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면 길 건너편으로 예류풍경구라는 간판이 보인다. 조금 걸어서 항구를 지나서 들어가면 관광지로 보이는 곳이 있다. 여기가 바로 예류지질공원.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라서 입장권 파는 곳에서 우의를 파는 분들이 많았다. 한개 TWD20.비가 오면 왠만하면 사도록 하자. 비만 오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안입으면 다 젖는다.여기 입장료는 유스트레블로는 할인이 안되고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이 된다. 있으면 챙겨가자. 여왕의 머리였던가.. 그런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