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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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까페 헤이메르Travel/Korea 2019. 8. 28. 23:25
부산 여행 다녀오면서 잠시 들린 간절곶 까페 헤이메르 주변에서 이 까페가 그렇게 예쁘다고 입이마르고 닳도록 칭찬을 하기에 한번 가 봤네요.이렇게 핫플레이스인줄 몰랐는데, 왠걸... 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부터 내 뒤를 따라오던 차가 나와 목적지가 같았다는 사실... 간절곶을 지나쳐서 갑자기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를 몇백미터. 펜션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갈로도 몇개 있고... 산을 끝까지 올라가면 탁 트인 전경이 멋진 까페 건물이 나옵니다.(찾아보니 펜션도 같이 하는게 맞네요) 주말 점심시간 즈음에 간절곶은 안가고 바로 까페로 향했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이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헤이메르. 번쩍번쩍하는 간판. 저 멀리 간절곶과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앞에 가리는 거라고는 멋지게 자란 소나무 한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