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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나이트마켓 & 펍스트리트
    Travel/Cambodia 2015. 2. 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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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씨엠립 나이트마켓 & 펍스트리트

    Night Market & Pub Street



    어떤 나라를 가면 그 나라의 시장을 가보면 그들의 삶을 가장 잘 알수 있죠.

    그래서 여행지에서 시장 구경하는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씨엠립에서도 야시장을 갔습니다.

    사실 씨엠립은 야시장과 도심지의 구분이 없습니다. 음식점, 번화가가 있는 곳이 바로 펍스트리트 그 바로옆이 나이트 마켓이기 때문에 한군데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반대로 볼 것이 굉장히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지요...


    밥먹으러 간 곳이 시장이고 기념품 파는 가게고 술한잔 마실 가게이니까요




    캄보디아 사람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펍 스트리트 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펍스트리트나 나이트마켓의 물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닙니다.

    호텔 벨보이 해서 받는 돈이 한달에 $200 정도라고 했는데, 여기서 저녁 한끼가 $8부터 시작이니 관광객만을 위한 곳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저희 택시 기사였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스트리트에서 사먹는 코코넛 하나가 $1이지만 현지인들은 3개에 $1 정도로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냥 딱 관광객 물가와 현지인 물가가 나누어져서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현지음식들도 종종 팔긴 합니다만 그냥 눈요기로 지나치기로 ^^;




    생과일 쥬스 만들어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워낙 과일 자체가 흔한 나라이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어볼 수 있어요. 




    야시장에 이런 아기자기한 장식들을 많이 팔아요

    특히 압사라나 불상 그리고 코끼리 조각이 많아요


    여기서 마음에 드시는게 있으면 바로 사셔도 되는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조금 더 둘러보고 사셔도 좋아요

    물론 유적지 앞에서 사는 것 보다는 저렴한건 사실이지만 비슷한 코끼리 나무 조각을 마트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ㅎ


    마트도 멀리 있는게 아니라서 한번 둘러보시고 사는것도 좋아요. 물론 종류는 나이트마켓이 월등히 많아요





    아직도 이 그림 한점 못 사온게 너무 아쉬워요

    캄보디아에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유적지나 유적지 가는 길에 이런 길거리 예술가들이 앙코르와트 그림을 그리고 전시해 둔 것을 볼수 있지요. 다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잘 그리더라구요





    꽃보다 청춘에 보면 호주니랑 바로랑 연석이랑 팬케익이 너무 맛있다면서 그랬던 것이랑 거의 비슷할꺼같아요

    얇게 구운 반죽위에 바나나 혹은 다른 과일을 얇게 저며 넣고 쨈을 발라 돌돌 말아줍니다





    아주 기름져 보이는 비쥬얼이 군침이 돌게 하네요

    맛은... 막 막 막 그렇게 맛있지는 않습니다. 기대가 조금 컸던것이겠죠? ㅎ

    개당 $1인데 별미로 사먹기 좋습니다





    우리나라도 번데기 먹고 메뚜기 먹는데...

    얘네꺼는 왜 이렇게 징그럽게 느껴질까요? ㅋㅋ 역시 마음먹기 나름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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