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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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스위스] Day.9 눈보라속의 융프라우요흐와 라우터브루넨Travel/Europe 2016. 6. 14. 19:02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의 두번째 아침 첫날 실패한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 오르기 재도전이 걸려있는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바로 하늘을 보는것이죠. 맑은가? 구름은 적은가? 올라가도 되겠는가? 오늘하늘은 청명해보입니다. 하늘 색깔이 어제와는 사뭇 비교가 되도록 엄청나게 푸르고 높네요.아침부터 들뜬 기분을 안고 융프라우 요흐에 갈 채비를 서두릅니다. 이건 융프라우요흐 웹캠 영상이에요.미리 알았더라면 인포메이션 이모한테 날씨확인 부탁을 굳이 하지 않았어도 되었을껀데...다른 영상들 또한 동신항운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어요http://www.jungfrau.co.kr/jungfrau/webcams.asp 물론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걸로 확인이 가능한지... 그래서 또 다시 인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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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스위스] 그린델발트 한번 살아보기 앨리스할머니네 샬레Travel/Europe 2016. 6. 11. 22:21
그린델발트 앨리스 할머니네Grindelwald Alice Gaberdarre 신혼여행 7일차. 여행은 중반을 지나 후반으로 내닫을 무렵 스위스로 넘어왔어요. 스위스에서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엘리스 할머니네 샬레. 왜 요즘 에어비앤비 광고에 보면 이런말이 나오잖아요"그냥 한번 살아봐"라고... 여행을 가서 남들 다 하는 여행코스를 따라다니지 말고 그냥 하루만이라도 그 동네에서 살아보라고... 저희 신혼여행은 광고 나오기도 전이었지만 그냥 한번 살아볼까 하고 잡은 숙소가 바로 여기였어요.신행을 계획하고 비행기 다음으로 고른 숙소가 바로 여기였거든요. 앨리스 할머니네 숙소는 이미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폭발해 있는 그런곳이에요.2016년 4월 초 숙박인데 2015년 10월에 예약을 했어요. 더 웃긴건 그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