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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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이어트 임산부 도시락 - 바스락도시락 (5월16일)Day by day/Diary 2018. 5. 16. 21:52
바스락 도시락 7일차 오늘아침에도 문 앞에서 맞이하고 있는 도시락 2팩.오늘 드디에 배달이 되는 부분에 대한 비밀이 풀렸어요. 이런식으로 보온팩에 넣어서 바꿔주고 간답니다.어제 먹었던 빈 보온팩은 수거해 가시고 음식이 담긴 보온팩을 놓고간답니다.보통 배송 오는 시간은 새벽 1시정도라고 해요. 그래서 보온팩 안에 아이스팩이 같이 들어있었군요.아마 저녁 늦게부터 열심히 요리 하셔서 자정.. 12시 이후에 배달 해주시는 것 같답니다. 오늘의 한상. 전체 샷! 좌측은 점심/우측은 저녁 도시락점심은 닭가슴살김치볶음밥, 에그스크럼블, 과일샐러드, 두유 저녁은 감자샐러드, 오이맛살냉채, 과일샐러드, 견과류 오늘 밥메뉴에도 큰 차이가 없답니다. 2018년 5월 16일 바스락 도시락 점심 오늘은 밥에 살짝 간이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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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이어트 임산부 도시락 - 바스락도시락 (5월14일)Day by day/Diary 2018. 5. 14. 21:29
바스락 도시락 5일차 오늘아침에도 문 앞에서 맞이하고 있는 도시락 2팩.이제 날이 조금씩 더워지긴 하지만, 보온팩 안에 얼음팩과 함께 놓여져 있어서 뭐 걱정은 없을 듯 해요. 오늘의 한상. 전체 샷! 좌측은 점심/우측은 저녁 도시락점심은 카레채소볶음밥, 볶음김치, 과일샐러드, 호두/아몬드율무차 저녁은 크리미에그샐러드, 토마토푸실리, 과일샐러드, 견과류 지난주 금요일 배달받은 음식이랑 구성은 거의 똑같아요. 안에 과일과 볶음밥의 종류가 약간 바뀌었을 뿐.지난주 포스팅에 다가오는 주에는 구성이 바뀔런지 기대된다고 했건만... 바뀌지 않았어요. 아마 다이어트 식단을 짜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그래도 조금 아쉬운건 어쩔 수 없슴. 2018년 5월 11일 바스락 도시락 점심 전체적으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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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이어트 임산부 도시락 - 바스락도시락 (5월11일)Day by day/Diary 2018. 5. 11. 19:09
바스락 도시락 4일차 매일매일 도시락을 받으니 아침마다 와이프 점심저녁밥을 안챙겨줘도 되서 상당히 마음이 가볍고 편하네요.대신 포스팅하려고 신선한 상태에서 사진찍는데 조금 귀찮음이... 아침에 몇시에 가져다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6시 40분에도 와 있는거 보니 만드시고 배달하시는 분의 성실함이 새삼 존경스럽네요. 오늘의 한상. 전체 샷! 좌측은 점심/우측은 저녁 도시락점심은 포크 필라프, 오이무침, 과일샐러드, 녹차 저녁은 단호박고구마샐러드, 삶은달걀, 과일샐러드, 견과류 어제랑 전반적으로 구성은 비슷한 듯 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네요.아직까지는 입에 물리지 않고 잘 먹고있긴 하지만, 한번쯤 구성이 바뀔런지 기대되네요. 2018년 5월 11일 바스락 도시락 점심 어제 들어있었던 음료 대신 현미녹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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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이어트 임산부 도시락 - 바스락도시락 (5월10일)Day by day/Diary 2018. 5. 10. 19:42
와이프가 바스락 도시락 2주분을 받아오기 시작했어요.사실 이 주가 시작되는 화요일부터 글을 쓰려고 했는데, 2일치는 벌써 다 먹어치웠다고 해서 오늘은 문 앞에 대기타고 있다가 먼저 낚아채서 후기를...아침에 점심/저녁 도시락이 모두 포장되어 보냉팩에 담겨서 현관에 놓여져 있답니다.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건강식에 저염식이라서 임산부가 먹기에도 좋아보이네요.육아사전대백과인가 책에... 남편의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와이프에게 먹을것을 주지마세요!" 호르몬때문에 단것을 자꾸 찾게된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살도 찌고 튼살도 생기고... 여튼 안좋잖아요.그래서 이번에 식단조절 좀 해보라고 도시락을 시작했어요. 좌측은 점심/우측은 저녁 도시락점심은 버섯볶음밥, 마파두부, 과일,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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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임신 후기 8~9개월 몸의 변화들..Day by day/육아 Diary 2018. 5. 4. 22:56
체리의 태동 늘 느끼는것이지만 아이의 태동이라는 건 참 신기하고도 기묘한 느낌이다.불과 6달 전에만 해도 초음파 사진에 하리보 곰돌이 젤리보다 작지만 똑 닮은 생명체였던 것이 이제는 제법 인간같다. 배 위에 가만히 손을 대고 있으면 안쪽에서 울렁울렁 움직임이 선명하게 느껴진다.와이프의 배라는 얇은 경계만을 두고 체리를 만질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하다. 처음 초보예비아빠가 될 때 인터넷에서 배에 선명하게 보이는 아기 손/발 사진을 봤는데, 태동이 그런건 줄 알았다.마치 주성치 영화 쿵푸허슬의 부처님 손바닥 처럼..31주에서 32주로 넘어가는 지금 아직까지는 이런건 한번도 본적도 없다. 그저 태동이 일어날때 배가 조금 격하게 움직인다는거 정도... 그리고 엄마가 아기의 태동에 조금 많이 아파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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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원도 태교여행 속초 ~ 강릉 2박3일 여행Day by day/육아 Diary 2018. 4. 28. 19:58
체리 덕분에 떠난 국내 태교여행 강원도에 숙소를 하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출산율이 떨어지다보니 아이를 가지는데 대한 다양한 혜택들이 나오고있다.선배들이 본인들 아이 낳을 때에 비해 지금 혜택이 너무 좋았다라고 볼멘소리를 하지만 앞으로는 점점 더 좋아져야 할 거 같다.애 하나 낳는게 이렇게 힘들지 몰랐으니까... 어쨌건 뱃속에 있는 우리 체리 덕분에 강원도에 비싸고 고급진 호텔에서의 1박 기회가 생겨 강원도로 떠났다. 서울에서는 바다를 보고 싶으면 강릉이나 속초로 간다지만, 경상도에서는 제주도 만큼이나 가기 어려운 곳이다.1박으로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퇴근과 동시에 차를 달려 속초로 향했다. 늦은 밤 도착한 속초의 팜파스 리조트. 과거 설악비치콘도라는 촌스런 이름을 리모델링과 함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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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아용품 폭풍 쇼핑 중... 신생아 바운서 / 카시트Day by day/육아 Diary 2018. 4. 23. 21:15
아기는 사랑과 돈으로 키운다. 임신 소식을 알림과 함께 주변에서 수많은 조언과 격려들이 쏟아진다.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겁주기부터 시작해서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타임머신을 타고 결혼전 과거로 도망가라는 유부남 아재들의 절규까지..타임머신이 있다면 언젠가는 고민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체리가 뱃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와닿질 않는다.체리가 만약 나의 어린시절을 닮았다면 지옥불을 뚫고나온 광란의 전사가 될 것이고, 제발 아니길 바랄 뿐... 그러면서 다들 하는 말이 육아는 장비빨과 현질. 그렇다. 게임을 할때도 장비가 좋아야 열렙을 하고 남들보다 좀 쉽게 큰다. 허접한 장비를 가지고는 바람의나라에서 도토리를 줍고 리니지에서 가죽조각 주워가며 힘들게 커야한다. 난 게임을 하면서 단 한번도 현질을 해 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