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패브릭 초점책


아기가 태어날 때가 다 되어가니 뭔가 자꾸 사야겠다는 마음의 압박이 생겨 하나씩 구매하고있는데요...


오늘 도착한 제품은 바로 패브릭 초점책 입니다. 아기가 3개월까지는 색깔 구분은 별로 못하는 상태에서 명암만 구분한다고 하네요.

그때는 정말 아주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그저 귀여움을 담당하는 존재일 뿐...

그래서 그런 아이의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기 위해서 쓰는 것 들이 흑백 모빌 / 흑백 초점책 같은 것 들이랍니다.


흑백모빌은... 아마 첫 조카를 맞이하게 될 동생에게 뜯어낼 생각이고, 초점책은 중고로 살까 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게 되었어요.


>>> 알리익스프레스 초점책 사러가기



3개들이 셋트가 9달러면 뭐 비싼건 아니라 생각해서 구매했네요.

주문하고 열흘정도 되었으려나... 엄청 빨리 도착했어요. 알리에서 주문한게 열흘만에 도착한다는건 거의 순간이동 수준...




초점책을 받았답니다. 나름 구성품인 것 처럼 가방도 있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 돈주고 산 느낌이 납니다.

(알리에서 사면 비닐 봉지에 담긴 채 벌크로 날아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거의 사은품 느낌;;;)




처음으로 보고 느끼는 책. 10x10 사이즈랍니다.

처음에 보고 뭐가 이렇게 작지? 라고 생각했다가 아기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것도 큰 책이구나... 하고 곧바로 납득했네요.




가운데에 완전 신생아 때 사용할 만한 흑백

좌측에는 다양한 재질의 칼라풀 촉감

우측에는 화려한 칼라 + 비닐 부시럭 거리는 소리의 초점책.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몇장 안되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4장 8면 입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스펀지가 들어있는지 만지면 제법 말랑말랑하답니다.


그리고 저 중에 한장에는 눌렀을때 바람 빠지면서 꽦! 소리 나는게 (그걸 뭐라부르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들어있어요.



어른들이 봤을때는 단조롭기 그지없답니다. 

그렇지만 아기들이 봤을때는 좋은 장난감이 되겠죠?? 기대중입니다 ㅎ




퀄리티는 막 그리 훌륭하진 않아요. 눈 옆에 빨간색은 실이 아니라 염료가 묻은거에요.

실밥 정리 덜 된 부분도 좀 있구요.

뭐... 만원짜리가 그렇지...


깨끗하지 않아서 한번 빨아야해요. 모르는 한자를 더듬더듬 찾아보니 빨아도 된다고 하네요.




촉감책.

코르듀이, 벨벳, 부직포 등등 다양한 천 종류로 만들어 둔 촉감책이에요




다른 책들은 전부 나일론 재질인데, 얘는 재질이 다양해서 좋더군요.


다행히 빨았을 때 물빠짐 같은 현상은 없었어요. 아기한테 주기 전에 깨끗하게 해서 주려구요~




마지막. 

얘는 뭐라불러야될 지 모르겠는데... 굳이 명명하자면 촉감청각책?


다른책이 천 안에 스펀지만 들어있어 말랑말랑하기만 하다면, 얘는 안에 스펀지와 함께 비닐이 한장 들어있어요. 셀로판지 같은 느낌인데요...

만지면 바스락 소리가 나요.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 있을때 옷이 피부와 쓸리는 소리가 바스락와 비슷해서 이 소리를 좋아한다면서요?


얘도 물 빠짐은 없어요. 전부 깨끗하게 한번 빨아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해요.


일단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구매하는데 부담도 없었네요.

다만... 곧 태어날 우리 체리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잘 가지고 놀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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