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조거 시티미니 GT 싱글 유모차

Baby Jogger City Mini GT Single Stroller


어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핫딜로 뜬 유모차를 보고 구매했답니다.

구매할 당시 뱃속의 체리는 이제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쪼꼬미였지만, 미래를 바라보고 구매했답니다.

아마도 체리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처음에는 어떤 유모차를 사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죠.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아이가 타기 편안하면서도 핸들링이 좋아야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니 돈백만원은 가더군요.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이 물건을 발견했어요.

가볍다는 조건은 50%밖에 만족시키지 못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조건을 만족시키는 듯 하여 멀리 물건너 미국에서 직구했답니다.


베이비조거라는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는 쌍둥이 유모차로 더 유명하죠.

싱글 유모차는 많이 사용하는거 같진 않지만, 찾아보면 볼수록 괜찮은거 같아보였어요. 외국 유명배우인 미란다 커 가 아기 태우고 다니기도 하더라구요.



www.albeebaby.com에서 구매했답니다

정가 $359.99에서 회색/네이비 색상만 폭풍할인 해서 $251.99 거기에서 $30 추가할인을 거쳐서 $221.99에 구매했어요.


총 구매가격은 30만원 언더였네요. (환율 1050원 기준.)

 - 유모차 가격 233,100 ($222) 

 - 해상 배송비 19,950 ($19)

 - 관부가세 39,695


배송비 절약을 위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건 해상배송으로 했답니다. (측정 무게 : 30 LBS)




한달 넘게 걸려서 아니 두달 가까이 걸려서 겨우 받았답니다. 애보다 유모차가 더 먼저 도착했네요.

국내 정판되는 베이비조거 시티미니보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라는 시티미니GT




구성은 매우 간단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전혀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답니다.

바퀴랑 차양막만 설치하면 되요.




바퀴 3개 꽂으면 되구요... 방향 뭐 이런거도 따로 없고 그냥 툭 꽂아주면 되니 1분도 안걸려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바퀴가 엄청 크고, 앞바퀴는 서스펜션이 달려있어요.

쇽업쇼바가 길에서 덜컹거림을 많이 잡아줘서 아기가 불편함을 적게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애들이 유모차를 거부하는 이유가 불편하다는걸 느끼고는 계속 안타려고 한다니... 최대한 편안한걸로 준비해봤습니다.




차양막은 UV 50+라고 적혀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악세사리는 차양막이 전부라서, 추가 악세사리가 필요한데요...

직구하면서 가장 불안했던 부분이 과연... 호환 악세사리를 구할 수 있을까였어요.

특히 방풍커버를 어떻게 구매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랍니다.


일단 지금까지 방풍커버에 대해서 알아낸 것은,

1. 국내 정발된 시티미니용 방풍커버를 정식수입원에서 판매중이다.

2. 정식수입원에서 판매중인 방풍커버도 베이비조거 정품이 아니라, 수입원에서 제작 판매하는 제품이다.

3. 그마저도 정품인증을 하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다.

4. 미국 아마존에서 호환 가능한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40 정도.

5. 국내 마니또라는 브랜드에서 판매중인 방풍커버 (알파)가 호환이 된다고 한다. 


이건 나중에 구매해서 다시 한번 리뷰 할까 해요.




순식간에 조립한 모습.




솔직히 펼치는게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잠시 당황했어요.

우측편에 있는 락만 풀어주고 그냥 들어올리면 알아서 펼쳐진답니다.

 



사진에 일반 등받이가 올라선 상태와 펼친 후 신생아가 탈 수 있도록 가장 뒤로 눕힌 상태랍니다. 

뒤보기는 안되는 모델이긴 하지만, 뒤로 거의 170도 눕혀지는 모델이라 이니시트만 끼우면 신생아도 탑승이 가능하다고 해요. 




시트는 신생아가 타기에는 엄청나게 넓네요.

아마 5살때까지는 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넉넉한 사이즈네요.



발받침쪽에 city mini GT by Baby jogger 라고 적혀있네요.




시트 안쪽에 Pull to Fold라고 적힌 와이어를 당기면 툭 소리가 나면서 접힌답니다.




사진 가운데에 있는 흰색 버튼이 달린 손 조작 레버가 브레이크 랍니다.

요즘 나오는 유모차들은 대부분 풋브레이크가 달려있어서 발로 브레이크 조작을 하는데, 이건 손으로 조작하게 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랍니다. 발로 조작하는게 더 편할꺼같은데...




뭐 여튼 자전거처럼 연결된 와이어로 뒷바퀴 락을 걸었다 풀었다 합니다.

락 걸어두면 딱 뒷바퀴만 고정된 상태이긴 한데, 제법 튼튼해서인지 풀리지는 않을거같네요.




측면의 유모차 로고. 

로고 옆에 보면 프레임에 연결된 똑딱이가 있죠? 

유모차 전체를 다 풀어내서 세척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냥 귀찮아서 타다가 체리가 뭐 흘리면 한번 세탁 하려고요.




앞바퀴에도 락이 있긴 해요. 헌데 이건 앞바퀴를 정지시켜주는건 아니고, 방향을 고정시켜주는거랍니다.

오직 직진만 가능하도록. 애기 태우고 앞뒤로 왔다갔다 밀어주는데 사용하면 될 듯 해요.


베이비조거 시티미니 GT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핸들링.

정말 부드럽게 잘 굴러갑니다. 그리고 한손으로도 방향 전환도 쉽구요. 유모차가 무거운 것에 비해서도 조작이 너무나도 편합니다.
마트 가서 전시된 유모차도 만져보고 베이비페어가서도 여러가지 유모차를 만져봤지만, 그 중에서도 베스트입니다. 아주 핸들링은 최고인듯.



유모차 손잡이.

손잡이 양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 각도 조절도 되요. 저한테는 좀 편한데, 와이프는 조금 높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미쿡 엄마들 기준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높이가 조금 높은 편이긴 해요.




차양막 위에는 투명 비닐로 되어있어 안쪽의 아기를 볼 수 있도록 뚫려있어요.

아기가 유모차에 잘 타고 있는지 아기가 어떻게 있는지 관찰할 수 있겠어요.




유모차 시트 아래에는 짐을 싣고 다닐 수 있도록 공간이 있어요.

아직까지는 밖에 가지고 나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다른 맘들이 리뷰에서 이 부분이 매우 넓고 튼튼한편이라고 하네요.




지금 접힌 상태랍니다.

디럭스 치고는 가볍지만 완전 가벼운 편이 아니라서 들어 올리고 내리기는 좀 힘든거 같아요. 

베이비조거 홈피에는 유럽엄마가 아기 한손에 안고 한손에 유모차를 들고 계단을 오르는데, 그건 아마 어려울 듯 해요.


애기 태어나면 타워서 다시 한번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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