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리원
-
[9] 산후조리원 모자동실Day by day/육아 Diary 2018. 7. 9. 22:23
산후조리원 모자동실체리를 낳고 2주간 산후조리원에 머무르고 있다. 오늘로써 8일차. 조리원 머무르는 동안 모유수유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서는 아기에게 해방되는 아주 해피한 천국같은 시간이다.그렇지만, 육아스트레스 없는 천국에서 조리원 퇴실 후 갑자기 육아지옥으로 떨어지게되면 그 충격은 어마어마할 것 같다. 그래서 미리 체험판, 프롤로그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모자동실이라는 제도를 운영한다.지금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울산 보람병원은 기본으로 모자동실 6시간을 진행한다.그 비싼 돈 주고 조리원을 머무르면서 힘든걸 굳이 먼저 겪어볼 이유가 있냐는 사람도 있더라. 그렇지만 모자동실 체험판을 경험해 본 결과 안했으면 집에갔다가 다시 차 돌려서 조리원으로 올 뻔 했다. 첫번째 모자동실은 온몸에 힘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