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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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이탈리아] 피렌체 호텔 클럽 Hotel Club 숙박 후기Travel/Europe 2016. 5. 26. 21:42
Hotel Club Florence 제가 이탈리아에서 머무르는 호텔을 선정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봤던것이 바로 접근성이었습니다. 이곳 호텔 클럽 또한 교통의 요지에 딱 박혀있는 그런곳이죠. 일단 산타마리아노벨라 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요.한번도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산타마리아노벨라 역 옆에 마트도 있구요. 그리고 지도를 확대해서 보시면 알겠지만 당당하게 한국말로 "더몰 가는 버스 정류장" 이라고 적혀있어요.굳이 더몰 말고 다른 지역으로 가실 때에도 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시면 되긴 하지만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곳이 더몰이다보니... 어쨌든 저도 피렌체에서 둘째날은 더몰 스케쥴이 잡혀있었던지라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호텔 프론트입니다.프론트 답게 생기지 않은 프론트가 하나 있고진짜 프론트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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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신혼여행/이탈리아] Day.4 피렌체 야경 미켈란젤로 언덕 & 아르노강Travel/Europe 2016. 5. 17. 22:41
두번째 여정 피렌체FIRENZE IN ITALY 로마 테르미니에서 기차를 타고 바로 향한곳은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 줄여서 S.M.N 우리가 신행을 떠나고 피렌체에 도착한 3월 30일 이 기간이 부활절 기간이라서 그런지 기차가 엄청나게 붐볐어요. 기차안에서 마주친 이탈리아 똥꼬발랄한 고딩노무시키들이 쉴새없이 떠들고 뛰어다니는 덕분에 잠 한숨도 자지 못하고 짐을 잘 지키면서 피렌체로 도착했어요. 참고로 기차에 캐리어 도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기차 정차한 시간동안에 여행객 캐리어를 마치 자기 것 마냥 그냥 슥 들고 내리는 아주 못된것들... 그래서 자리 근처에 캐리어를 보관해두고 기차가 역에 정차할때마다 제 캐리어를 노려보고 있었어요.어떤분들은 기차 기둥에 캐리어를 묶어두는 분도 계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