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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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울산 / 부산 베이비페어를 다녀와서Day by day/육아 Diary 2018. 4. 15. 11:22
내가 아빠라니... 솔직히 육아 다이어리라는 탭을 하나 만들어서 육아 블로그를 쓰게 될지는 몰랐는데 참 느낌 이상야릇하다.애기가 생긴건 작년이지만 이제서야 하나하나 준비 해 가면서 아빠됨과 함께 어깨의 무거운 짐이... 하나하나 사는게 다 돈이다 ㅠㅠ 아 참고로 애기 태명은 "체리" 이름은 굉장히 조신하고 여려보이지만 실상은 꼬추달린 사내녀석이다.초음파 찍어보니 빼도박도 못하게 하얀색 동그라미 두개가 보이는데 의사선생님이 100프로입니다. 남자는 오진 없어요. 라고 확인사살까지...이미 부르고 있었던 태명을 갑자기 바꾸기도 뭐하고 그냥 체리로 계속 부르고 있음. 최근 임신 말기로 접어들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이 늘어나고있다.정확히 28주차로 넘어가는 밤... 와이프가 배뭉침이 심해 밤에 한잠도 못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