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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행] 신비로운 지질공원 예류(野柳)
    Travel/Taiwan 2012. 11. 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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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류지질공원


    타이페이 메인버스스테이션A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 시간은 약 1시간20분 정도가 걸린다. 

    버스 전광판에 다 표시가 되기 때문에 한자만 어느정도 눈에 익혀가면 내려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예류(野柳) 글자가 보이면 내리면 된다.



    버스에서 내리면 길 건너편으로 예류풍경구라는 간판이 보인다. 조금 걸어서 항구를 지나서 들어가면 관광지로 보이는 곳이 있다. 여기가 바로 예류지질공원.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라서 입장권 파는 곳에서 우의를 파는 분들이 많았다. 한개 TWD20.

    비가 오면 왠만하면 사도록 하자. 비만 오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안입으면 다 젖는다.

    여기 입장료는 유스트레블로는 할인이 안되고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이 된다. 있으면 챙겨가자.




    여왕의 머리였던가.. 그런 이름을 가진 바위다.

    여기도 하나 있고, 바닷가로 가면 하나 더 있다. 사진찍는 스팟이라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는다.




    이것이 예류의 자연 경관.

    바람이 많이 불고 있기 때문에 저 돌들도 계속 풍화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곧 깎여 사라진다나 뭐라나...




    바람이 매우 많이 분다. 날아갈꺼같다.

    우산 부러지는건 일도 아니고 (내꺼도 부러짐 ㅠㅠ)

    비옷마저 날아가버린다. 뒤집어지고 모자 벗겨지고 난리도 아님..







    여기까지는 단체관광객도 많이 찾고 몹시 붐비는 곳이다.

    하지만 단체관광객이라 그런지 일정때문에 더 뒤로는 들어가지 않더라. 뒷쪽에도 아름다운 광경이 많은데...

    우리는 계속 걸어들어가보기로 했다.





    저 밑에 관광중인 사람들...

    저기 빨간선은 넘어가지 말라는 곳이다. 넘어가면 아찌가 와서 못알아듣는말로 막 뭐라그럼...




    여기는 좀 평화로운 길이다. 바람도 적게불고 산책로로 좋다.




    예류의 해안가이다. 바위가 네모나게 갈라져 있다.

    인공적으로 만든거 같을 정도로... 방파제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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