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타룽가 동물원 ( Taronga zoo ) - 1탄

시드니에서 가장 다녀오기 쉬운 동물원이기도 하면서 

규모도 커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물원입니다.

Circular quay에서 배타고 가면 강 건너편에 내려줍니다. 타룽가 와프.

저희는 멀티 위클리가 있어서 부담없이 배를 타고 갔다왔습니다.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케이블카 타고 입구로 가는 방법과 버스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

케이블카 타고싶어서 줄섰는데 운행중단하는바람에 버스를 탔네요..;;;

동물원 입구

타룽가 동물원 가는데도 여행사 통해서 입장권 사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근데 현장에서 구매하는거보단 원체 쌉니다.

한국여행사 어디있는지 아시면 찾아가시면 될듯...

지도 하나 챙깁니다. 없으면 길 잃기좋아요 ㅋㅋㅋ

달성공원가서 볼 수 있는건 과감히 배제합니다. 

주 목표는 이뮤 캥거루 코알라

늦게 출발해서 시간이 빡빡했어요. 다 둘러보고 싶으시면 아침일찍 도시락 싸들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공연시간 미리 알아서 준비해서 가시는걸 추천....

공연이나 이런건 하나도 못봤네요;;

돌뒤에 숨어서 노려보는 캥거루

대부분의 동물원 캥거루는 누워있어요.

더워서 그런가... 정말 나태해보였어요...

일어서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전부 귀찮다는 표정들..

이뮤(EMU)

얘는 냄새나게 생겼어요... 저 털에 기름진거...

크기는 엄청 큽니다

알라알라 코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