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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영성각 (永盛閣) "짬뽕"
    Travel/맛집여행 2013. 2. 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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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 5대 짬뽕집이 있다고 한다. 평택의 영빈루, 군산의 복성루 등등.. 수 많은 짬뽕집이 저마다 자기가 전국 3대나 전국 5대를 외치며 맛있다고 키재기를 하고 있다. 그 중 서산의 "영성각"을 전국 5대 짬뽕집이라 꼽는다는 말을 들었다. 물~론 이러한 순위가 모두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지어낸 이야기이겠지만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집이라면 그만큼 맛에대한 검증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들렀다.


    영성각은 서산의 해미읍성 앞의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네비게이션으로 영성각 검색하면 3개인가 나온다. 그 중 서산시에 있는걸 찍으면 갈 수 있다.



    저~ 기~ 멀리 곤색 건물이 영성각이다. 


    앞에가면 딱 중국집이구나!! 라는 느낌이 온다.

    한자가 적혀있으니까... 중 화 요 리 영     성     각



    들어가면 테이블이 12개인가... 13개 있다.

    일요일 6시 40분정도에 갔는데 자리가 거의 꽉 차있었다. 그렇다고 줄 서서 먹고 그럴정도는 아니었고 1자리 비어있길래 빨리 앉아서 메뉴판을 봤다.



    메뉴판이다. 어차피 짬뽕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메뉴판 볼껀 없지만 그래도...



    시키면 진짜 빨리 나온다. 왜 줄을 안서서 먹을 수 있을지 알 정도다. 조금 지나니 짬뽕이 나왔다. 그 조금이라는 시간이 우리가 탕수육도 먹을까 말까.. 大자할까 小자할까 고민하는 그 찰나의 시간이었다. 아마 손님이 많기에 계속 조리하고 사람이 오자마자 국물을 부어서 주는 듯 했다.


    짬뽕은 맛있었다. 완전 푸짐하다. 괜히 탕슉을 시켰나 할 정도였다.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오징어 등등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홍합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면도 쫄깃쫄깃하였고 특히 국물이 좋았다. 얼큰한데 완전 맵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미친듯이 속따갑게 매운 것 보다는 이게 더 좋은 것 같다.




    어찌저찌해서 탕슉도 시켜서 함께 냠냠 했다. 이게 小자다. 양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고기가 잘 튀겨져있다. 좋다. 탕수육은 역시 부어서 먹어야 맛있는거 같다.




    사실 설 연휴 때 한번 가던 도중 전화했는데 문이 닫혀져 있어서 돌아왔었다. 명심해라.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무다.

    그리고 저녁에 늦게가면 재료가 없어 못 먹을 수도 있다. 일찍일찍 다니고 전화해보고 가길 추천한다. 지난주의 헛걸음을 교훈삼아 전화해보고 갔고 아니나다를까 조금 일찍 마쳐서 7시반에 문닫는다길래 조금 서둘러 갔다.


    명함에 적혀있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



    큰지도보기

    영성각 / 중화요리

    주소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169-1번지
    전화
    041-688-2047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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