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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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울산 / 부산 베이비페어를 다녀와서Day by day/육아 Diary 2018. 4. 15. 11:22
내가 아빠라니... 솔직히 육아 다이어리라는 탭을 하나 만들어서 육아 블로그를 쓰게 될지는 몰랐는데 참 느낌 이상야릇하다.애기가 생긴건 작년이지만 이제서야 하나하나 준비 해 가면서 아빠됨과 함께 어깨의 무거운 짐이... 하나하나 사는게 다 돈이다 ㅠㅠ 아 참고로 애기 태명은 "체리" 이름은 굉장히 조신하고 여려보이지만 실상은 꼬추달린 사내녀석이다.초음파 찍어보니 빼도박도 못하게 하얀색 동그라미 두개가 보이는데 의사선생님이 100프로입니다. 남자는 오진 없어요. 라고 확인사살까지...이미 부르고 있었던 태명을 갑자기 바꾸기도 뭐하고 그냥 체리로 계속 부르고 있음. 최근 임신 말기로 접어들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이 늘어나고있다.정확히 28주차로 넘어가는 밤... 와이프가 배뭉침이 심해 밤에 한잠도 못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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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공항 맞은편 화봉동 맛집 산갈래 닭갈비Travel/맛집여행 2016. 11. 14. 22:36
울산 화봉동 산갈래 닭갈비 울산에 솔~직히 정말 맛집이 별로 없거든요. 타지에 사는 친구들이 한번씩 출장오면 맛집 추천해달라고 연락이 오는데...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삼산가서 비싸고 비싼 돼지고기 구우라는 말 밖엔... 그래서 울산에 뭐 맛있는데, 추천할 만한데 없나 하면서 여기저기 맛집 탐방을 하고 있는 와중에 지인 가족과 함께 갔던 곳입니다. 바로 산갈래 닭갈비!!! 울산 화봉동 하면... 울산공항 맞은편에 있는 정말 조용한 아파트 단지거든요...뭐 하나도 없어요. 변변찮은 식당가도 별로 없고, 까페도 없고 동네 가게만 있는 그런 동네에 딱 한집만 사람이 쉴새없이 들락거리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만큼 맛있다는거겠죠? 사실 산갈래 닭갈비는 체인점이랍니다. 네이버 검색하면 대구/포항/울산에 몇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