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폭스바겐 카드지갑

 지큐 9월호입니다.

 

최근에 한참 인기가 있었죠. 최신 트랜드에서 약간 지나간 목걸이형 카드지갑이 사은품으로 준다는 소식에

 

온라인에는 전부 품절이 되고 오프에 가서 많은 분들이 구매해 오시더군요

 

저도 이참에 한번 구매해봤죠

 

 책이랑 작은 박스가 하나 동봉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잡지랑은 아무 관계 없으니 잡지는 냄비받침으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이런게 주객전도인가... 하여간 잡지는 치워버리고 사은품을 탐합니다.

 박스에 포장되어 왔는데... 폭스바겐 부릉부릉 마크 찍혀있는데 뭐 딱히 박스가 고급스럽진 않네요

 

사은품이 다 그렇죠 뭐..

 

 

GQ 포장지에 쌓인 카드지갑과 목줄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타국어가 적힌 종이가 있습니다.

 

 

기다리고 바라던 본품은 여기 있네요

 앞, 뒤면 입니다. 편의상 왼쪽사진을 앞쪽 오른쪽 사진을 뒷쪽이라고 하면

 

앞쪽에 카드넣는 칸 2개, 뒷쪽에 한개가 있습니다.

 

 

고리도.. 보통 카드지갑 사면 주는 무던한 D형입니다.

줄은 가죽이 아니라... 천같은데 매듭이 그렇게 튼튼해 보이진 않네요 풀릴수도 있다는 걱정이 됩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사은품은 역시 사은품입니다.

 

어차피 한철 유행할 때 쓰는 것이라 큰 돈 들이지 않고 잡지와 카드지갑을 받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카드 꽂는 곳이 앞쪽은 타이트한데 반해 뒷쪽은 조금 헐겁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카드 분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워낙 인기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기 때문에...

 

클론을 만날 수 있다는 두려움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