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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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70일 아기. 이제는 엄마 껌딱지 체리Day by day/육아 Diary 2018. 9. 23. 19:02
70일 아기의 수면종전의 신생아와 함께했던 삶에 비해서는 현재 70일을 넘긴 체리와 함께하는 우리의 삶의 질이 매우매우 좋아졌다.물론 출산 전에 비할바는 되지 못한다. 아마 영원히 그때의 삶으로 돌아가진 못할 듯 하다. ㅠㅠ 그래도 힘들긴 하지만 이정도라면 곧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해본다.요즘 우리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해 주는 이유는 바로 체리의 잠자는 시간이 제법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새벽에 이제 1번 깬다. 아주 고무적이다. 물론 가끔 아주 낮은 확률로 2번 일어날 때도 있긴 하다. 그렇지만, 대부분 1번만 일어나기 때문에 마음놓고 잠을 청할 수 있다. 이정도면 매우 만족스럽다.요즘 70일 우리 체리 수면 패턴은 이렇다.목욕[20시] - 수유 [20시30분]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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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생아 3주차 B.C.G 예방접종 / 신생아 잠재우기Day by day/육아 Diary 2018. 7. 24. 18:21
B.C.G 예방접종 B.C.G 예방접종을 하러갔다. 일반적으로 3~4주차에 하는 예방접종인데, 주말 지나는걸 기다렸다가 월요일날 바로 했다.(괜히 금요일날 갔다가 주말에 애 열나면 곤란하니까... 요령이 하나씩 늘어가는 듯!) 이 주사는 일명 불주사로 나같은 80년대~90년대 생들은 왼쪽 팔뚝에 작은 콩알만한 주사자국을 가지고 있다.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으로 요즘은 우리가 맞았던 피내용 말고 경피용으로도 나온다고 한다. 피내용은 우리처럼 주사자국이 생기고 경피용은 피부에 작은 바늘로 18개 자국을 남긴다고 한다.뭘 맞춰야 할지 조금 고민했다. 예방 효과는 동일한데, 몇몇 소소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피내용은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을 해 주기도 하며 자국이 콩알만하게 1개 이다.반면 경피용은 자부담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