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
-
[14] 설소대 수술 진료 그리고 첫 마트 외출.Day by day/육아 Diary 2018. 8. 7. 11:12
체리의 첫 외출 - 대형 마트 쇼핑생후 35일.체리와 함께 병원 외출이 아닌 정말 공식적인 외출을 해봤다.예정된 외출은 아니었다. 설소대수술 관련해서 진료를 받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수술이 필요없다 하셔서...붕뜬 시간이 생긴 만큼 바로 집으로 가기에는 너무나도 아쉽고해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뭘 살것도 있고 해서 마트로 향했다.만삭 당시 분만 촉진을 위해 열심히 걷기운동을 하던 대형마트를 체리를 안고 가니 마음이 이상하긴하다. 새로 설치한 카시트에 앉혀두니 별로 찡찡거리지도 않고 잘 타고 있어서 매우 만족. 생후 1달 신생아 브라이텍스 어드보케이트 카시트 탑승.국내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외국에서 직구로 구매했다. 추가 구성품으로 구매한 신생아 이너시트까지 씌워서 사용하니 아주 잘 탄다.신..
-
[2] 육아용품 폭풍 쇼핑 중... 신생아 바운서 / 카시트Day by day/육아 Diary 2018. 4. 23. 21:15
아기는 사랑과 돈으로 키운다. 임신 소식을 알림과 함께 주변에서 수많은 조언과 격려들이 쏟아진다.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겁주기부터 시작해서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타임머신을 타고 결혼전 과거로 도망가라는 유부남 아재들의 절규까지..타임머신이 있다면 언젠가는 고민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체리가 뱃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와닿질 않는다.체리가 만약 나의 어린시절을 닮았다면 지옥불을 뚫고나온 광란의 전사가 될 것이고, 제발 아니길 바랄 뿐... 그러면서 다들 하는 말이 육아는 장비빨과 현질. 그렇다. 게임을 할때도 장비가 좋아야 열렙을 하고 남들보다 좀 쉽게 큰다. 허접한 장비를 가지고는 바람의나라에서 도토리를 줍고 리니지에서 가죽조각 주워가며 힘들게 커야한다. 난 게임을 하면서 단 한번도 현질을 해 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