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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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집쟁이 사고뭉치 18개월 남자아기 성장일기Day by day/육아 Diary 2019. 12. 15. 11:33
요즘 포스팅이 매우 나태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아주 평화와 행복의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여전히 아이와 있는 시간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과거와 비교한다면 누워서 떡먹기 수준이 아닐까...아이를 키우고 돌보는데 있어 굉장히 힘들고 지치는 부분이 있어야 글로 징징거리며 나의 괴로움을 토로할터인데, 글 쓸만한 특이점이 많이 사라져버렸다.그만큼 우리 으뉴가 안정적으로 잘 자라고 있으며, 우리 부부 또한 아이와의 관계를 잘 맞추어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여러가지 변화들이 우리 으뉴에게서 보인다.이제 사회화된 존재로써의 행동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그리고 그 사회화를 어떻게 잘 이끌어 줄 수 있느냐가 새로운 우리 부부의 고민 중 하나이다. 아이는 엄마 아빠의 거울으뉴가 말문이 하나씩 트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