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이즈하라 회전초밥 스시야 すしや
대마도 회전초밥 스시야 すしや
일본을 갔다면 그래도 해산물을 먹어야 하긴 하겠고...
이즈하라 항에서 우리 입맛에 맞고 친숙한 곳이 바로 스시야 입니다.
번화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긴하지만 이즈하라 항 자체가 워낙 손바닥만해서...
이즈하라 항구에서 내려서 바로 가셔도 되고
티아라 쇼핑몰에서 가도 걸어서 10분도 안걸립니다.
저 멀리 "스시야"가 보이네요
멀리서 봤을때는 그냥 창고건물처럼 생겼는데
그나마 앞에 입간판이 있어서 여기가 음식점이고 영업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네요
건물 좌측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스시야 입니다.
스시야는 시마토쿠를 안 받는줄 알고 갔는데 가게 앞에 보니 시마토쿠 받는다는 깃발이 나부끼고 있네요
뜻밖에 횡재한 느낌이었네요 ㅎ
영업시간은 11:00~21:00 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말차부터 한잔 합니다.
11시에 맞춰 갔더니 아직 회전 레일에 음식이 안돌아가고 있었어요.
이제 초밥이 슬슬 시작해서 오고 있습니다.
마주보고 앉아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개인별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주문판입니다.
저기에서 눌러 주문을 하면 초밥이 배달이 됩니다.
회전레일에 없는 메뉴는 물론 회전 레일에 있는 초밥도 모두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하면 만들어서 신칸센이 배달을 해 줍니다.
저 위에 초밥접시가 얹혀서 달려옵니다.
왕새우 초밥(요건 제일 비싼 접시)
꼭 먹어야 할 것이라해서 먹어봤습니다.
장어후라이!!!
장어가 신칸센을 타고 달려옵니다.
대박.... 사람들이 가서 무조건 시키는 이유가 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요건 강추강추!!!
꼭 먹고 오세요
이건 장어 초밥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 장어는 기본은 해주네요 ㅎ
다 먹은 접시입니다
모스버거를 먹기위해서 양을 조절했어요 ㅎ
무늬 없는 주황색 접시는 맥주 계산하는거에요
계산할때 하나하나 가격 더할줄 알았더니 기계 가져와서 찍으니 자동으로 계산이 되더라구요
신기했어요 ㅋㅋ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