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홍콩&마카오 여행 일정 요약정리 (2) 마카오

3일차

<셩완 페리 터미널>

구룡에서 마카오가는 배편보다 셩완에서 마카오가는 배편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셩완 배표를 예매했습니다. 지하철타고가려고 1시간 정도 미리 나섰습니다.

표 받고 수속하는데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아요 대신 입국할때 작성한 홍콩 출국서류는 미리 준비해두세요

<Turbo Jet 페리>

배타는데 얘네 시스템이 좀 이상합니다.

배에 빈자리 생기면 표를 당겨주는게 아니고 미리 가서 Standby에 줄 서 있는 순서대로 넣어줍니다.

그래서 늦은 표 가지고 있으면 가서 줄서있으면 빠른 페리 탈 수 있어요

홍콩-마닐라는 약 1시간 걸립니다.

생각보다 울렁거려서 멀미할꺼같아서 자고일어났습니다.

<마카오 페리터미널>

앞에 보면 무료셔틀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호갱들을 유치하기 위해 카지노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죠

얼마나 잃어주면 저런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는지 참...

리스보아 호텔 행 셔틀을 탔습니다. 입구에 내려주지 않고 지하 카지노입구에 내려줍니다.

<마가렛 카페>

대박 여기 진짜 대박

에그타르트 먹어본거 중에 젤 맛있습니다

리스보아호텔 - 세라도 광장 가는 길 가운데 있어요

평일이라 사람 적어서 줄 조금 서고 앉아서 먹었습니다.

강추.

<세라도 광장>

아름다운 광장입니다. 서양의 건물들을 그대로 옮겨둔 것 같은 장소.

사람들도 굉장히 붐빕니다

마카오 가면 꼭 가봐야 할 명소 가운데 하나!

<웡치케이>

마카오의 맛집 중 하나라고 함

세라도 광장에 있는 음식점인데 맛있어서 분점도 있습니다.

완탕면(딤섬 4개 들어있음), 볶음밥, 비비큐덕콘지

가격 적당하고 적당히 입맛에 맞음.

<세인트폴 대성당>

벽 한쪽만 남은 성당건물입니다.

마카오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세라도광장에서 육포거리 지나서 5~10분 걸으면 있습니다.

각 조각마다 의미가 있는데 자세하게는 모르겠네요.

<몬테요새>

마카오전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요새

대포가 20여대 있다고합니다. 실제 한번인가 사용되었다는 요새라네요

한눈에 마카오를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듯 한 곳입니다.

<베네시안 호텔>

꽃남에 나왔던 베네시안을 호텔 내부에 그대로 옮겨둔 쇼핑몰입니다.

3층에 있는 넓은 홀인데 4개의 운하가 있습니다.

천장까지 베네스의 하늘과 똑같이 만들려고 해뒀습니다.

곤돌라를 탈 수 있으며 아저씨가 노래도 불러줍니다.

오 솔레미오 ♪

저녁 7시 9시에 하는 불쇼

곤돌라타고 불쇼와 전기를 이용한 뭐라 말해야되지... 여튼 쇼를 합니다.

베네시안 호텔 서문으로 나가면 마카오 페리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타고 집으로 ㄱㄱ

22시 30분 표였기에 20:30분에가서 Standby에서 대기타고 21:30분 페리를 타고 구룡으로 돌아왔습니다.

Jade Market가서 진주 사고싶었지만 이미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