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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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까페 헤이메르Travel/Korea 2019. 8. 28. 23:25
부산 여행 다녀오면서 잠시 들린 간절곶 까페 헤이메르 주변에서 이 까페가 그렇게 예쁘다고 입이마르고 닳도록 칭찬을 하기에 한번 가 봤네요.이렇게 핫플레이스인줄 몰랐는데, 왠걸... 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부터 내 뒤를 따라오던 차가 나와 목적지가 같았다는 사실... 간절곶을 지나쳐서 갑자기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를 몇백미터. 펜션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방갈로도 몇개 있고... 산을 끝까지 올라가면 탁 트인 전경이 멋진 까페 건물이 나옵니다.(찾아보니 펜션도 같이 하는게 맞네요) 주말 점심시간 즈음에 간절곶은 안가고 바로 까페로 향했습니다. 그 시간에도 사람이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헤이메르. 번쩍번쩍하는 간판. 저 멀리 간절곶과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앞에 가리는 거라고는 멋지게 자란 소나무 한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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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의 트랜디한 까페 - 퍼블릭 브런치까페 & 펍Travel/맛집여행 2018. 4. 2. 19:55
울산 삼산동 퍼블릭 브런치까페 Public Brunch Cafe & Pub삼산동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까페가 오픈했다기에 와이프하고 같이 갔습니다. 업스퀘어 바로 옆 대로 맞은편인데 미역국집 바로 옆이네요. 건물 하나를 통채로 까페로 꾸며뒀네요. 건물 외관부터 굉장히 트렌디 한 느낌으로 디자인 해 뒀답니다.바로 앞에 주차할 공간은... 차량 4대 정도 되네요. 저는 오전 일찍 갔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주차가 가능했습니다만... 아마 저녁엔 어려울듯 합니다. 브런치까페 & 펍 이라는 이름 그대로 시간대에 따라 음식이 다른데요~ 저희는 저 예쁜 사진에 매료되어 브런치를 먹으러 갔답니다. 브런치는 오픈 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해요.저녁에는 가게 2층이 펍으로 변신해서 술도 마시고 다트 게임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