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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중 찾은 음식점. GASTHAUS(빈), BRAUGASTHOF(할슈타트)Travel/Europe 2017. 12. 19. 20:06
가스트하우스 GASTHAUS POSCHL in Wien오스트리아 구시가지에 있는 이 식당은 누군가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서 꼭 가야한다고 머리에 입력이 되어 있던 곳 입니다.추천 이유로는... "다른 곳 보다 슈니첼이 덜 짜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맛집이다" 라고 해서 말이죠. 슈테판 대성당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굉장히 붐비는 시가지에서 골목으로 잠시 걸어들어가면 조금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식당은 사람으로 꽉 차 있었어요.그래도 다행인 것이 테이블 자리는 남은 곳이 없었지만 바 자리는 빈 곳이 있었기에 5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었답니다. 메뉴판을 보고 먼저 맥주(Biere)부터 시켰답니다.잔 크기에 따라 종류에 따라 금액이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비싼편입니다. 그래도 종류별로 마셔봤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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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여행 둘째날, 호프부르크 궁전과 까페 센츠랄Travel/Europe 2017. 10. 20. 20:57
오스트리아 빈 시내 투어지난번 글이 비엔나 시내투어 첫째날 방문했던 쇤부른궁전, 벨베드레궁전, 성 슈테판 대성당이었다면 다음일정은 좀 짧습니다. >>> 2017/10/19 - [Travel/Europe] - 오스트리아 빈 여행 첫째날. 벨베데레 궁전, 슈테판 대성당, 쇤부른 궁전 오스트리아/체코 2개국을 여행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촉박한 관계로 빈에는 1.5일밖에 할애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움직여서 보고싶었던 부분들은 대부분 보고 왔답니다.이날은 아침부터 일정이 조금 꼬여서 짜증스러웠던 날이기도 하네요. 호프부르크 궁전Wien Hofburg까페 란트만을 가고싶어서 빈 시청 앞에 내렸다가 뒷문으로 돌아서 호프부르크 궁전으로 왔답니다.골목을 지나서 나타나는 미카엘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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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여행 첫째날. 벨베데레 궁전, 슈테판 대성당, 쇤부른 궁전Travel/Europe 2017. 10. 19. 23:25
오스트리아 빈시내 투어빈(비엔나)에서는 2박을 했지만, 이동하는 날이 2일이나 끼여있어서 제대로 된 관광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뿐이었답니다. 그래서 핵심만을 콕콕 찍어서 오스트리아 라는 나라를 느껴보고자 했습니다.오스트리아 하면 신성로마제국에서부터 합스부르크 왕가가 다스렸던 나라와 그들의 아름다운 궁전이 떠오르죠.그래서 첫날은 궁전들을 많이 둘러봤답니다. 이 나라의 궁전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정돈 강박증으로 가꾼 정원"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사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여기는 잘 정돈된을 넘어서 각맞추는걸 엄청 좋아합니다. 벨베데레 궁전Schloss Belvedere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바로 벨베데레 궁전입니다.합스부르크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다는 이 궁전은 단순하게 구성되어있어요.상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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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체코] 7박 9일 동유럽 가족 자유여행일정 SummaryTravel/Europe 2017. 10. 15. 16:52
7박9일 동유럽 2개국(오스트리아/체코) 가족 자유여행 지난 2017년 설에는 저희집 본가와 스페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었어요.그렇다면 2017년 추석은... 처가집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답니다!!!>>>2017/02/07 - [Travel/Europe] - [스페인] 동남아 비용으로 떠나는 초저가 4박6일 바르셀로나 여행!!! 설날과는 달리 이번 추석연휴는 단군 이래 최대의 연휴라고 할 만큼 어마어마한 휴일이었기 때문에, 개인 휴가 없이도 유럽을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죠.그렇기 때문에 출국하는 사람들 또한 어마어마하게 많았구요.5인가족 총 비용 1,100만원으로 떠난 동유럽 여행 아래와 같이 소개드려볼께요!! 1. 여행의 준비 항공권2017년 추석은 프로모션 항공권이 없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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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중앙역 호텔 노붐 콩그레스 호텔 Novum Congress WienTravel/Europe 2017. 10. 15. 15:08
Novum Hotel Congress Wien am Hauptbahnhof오스트리아 빈 노붐 콩그레스 호텔 ★★★ 오스트리아에서 첫 숙소로 선택한 곳은 바로 노붐 콩그레스 호텔입니다.저희는 이동을 고려해서 노붐 호텔을 숙소로 선택했어요. 다음 일정이 할슈타트이기 때문에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야했거든요.구시가 관광지와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Hauptbahnhof 지하철역도 가깝다는 장점과 빈 중앙역에 마트가 있다는 점까지...지리적인 조건으로 숙소를 선택했답니다. 물론 비용적인 부분도 있긴 했네요. 저희는 총 5명이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1인실 가능한 곳을 찾았답니다.중앙역 주변에 몇몇 호텔이 있긴 했지만 1인실 되면서 가격 적당한 곳이 바로 여기이더라구요...2인실 2개, 1인실 1개 (총 방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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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 기차타고 시내 가는 법Travel/Europe 2017. 10. 14. 16:54
오스트리아 빈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오스트리아 여행의 첫 관문 공항에서 도심으로 가기 여행 시작을 오스트리아로 하시는 분 들은 거의 대부분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Flughafen Wien)으로 도착하게 되겠죠.빈(비엔나) 도심에서 묵으실 분들은 먼저 공항에서 이동을 하셔야 하잖아요. 차로 이동하면 약 20km 거리이랍니다.차량을 이용하기에는 여행 비용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데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기차랍니다. 빈에는 중앙역(Wien Hauptbahnhof) 이외에도 빈 서역(Wien Westbahnhof) 그리고 미테역(Wien Mitte)이 있답니다.어디에 묵으시느냐에 따라서 이용할 차편이 조금씩 달라진답니다.저는 다음 일정이 빈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할슈타트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