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호주] 호주 현지 유심칩 OPTUS 구매하기Travel/Australia 2017. 5. 13. 21:33
호주 현지 유심 OPTUS 세계 어느나라를 여행하더라도 휴대폰이 안되면 이제 불편해서 다닐수가 없네요.그렇지만 로밍을 하기에는 하루 만원... 우리 신부까지 같이 이용하겠다고 하면 하루 이만원...그래서 전 어느나라를 가던지 현지유심을 구매해서 여행을 다니곤 하는데요...이번 호주 여행에서도 유심칩을 구매해서 굉장히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했답니다. 호주 유심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1. 한국에서 호주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을 직접 사서 가는 방법 2. 호주 현지 통신사의 선불 유심칩을 구매하는 방법 일단 안전빵으로는 한국에서 사서 가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다는점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유심칩은 다국적 기업에서 서비스 하는 것이라 로밍 상태로 사용하는거랍..
-
[호주] 5월 황금연휴에 떠난 호주여행(시드니 & 멜번)Travel/Australia 2017. 5. 13. 21:33
5월 황금연휴 9박 10일 호주 여행 호주는 저한테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곳이라 늘 다시 가보고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그래서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10일정도 5월 호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호주는 워낙 물가가 비싼 나라인지라 비용은 제법 들었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아끼고 짜내서 나름 저렴하지만 알차게 다녀온 듯 싶어요. 이번 호주 여행 요약에서는 제가 다녀온 여행 루트와 감상(?) 그리고 소소한 팁들을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호주는 워낙 땅이 거대하다보니 도시간 이동에도 비행기가 필요하고 교외 관광지로 나가더라도 하루가 꼬박 걸리는 코스랍니다.그래서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될 수 있겠네요. 모든 교통편들을 배치해뒀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온건 자유여행파이기 때문에 대..
-
[호주] 여행에서 사와야 할 기념품 쇼핑리스트!Travel/Australia 2017. 5. 13. 20:43
호주 여행에서 사와 볼법한 기념품/쇼핑리스트 호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것저것 기념품이 될 만한 것을 사왔어요.호주는 제조업이 흥하는 나라가 아니라 많은 부분의 공산품들을 수입해요. 그래서 뭐 그리 저렴한 물건들이 있진 않아요.그래서 쇼핑을 위한 시간을 굳이 짜낼 필요는 없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기념이 될 만한 물건들을 사왔답니다. 1. 초콜렛 호주의 간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초콜렛은 바로 팀탐이죠.한통 다 먹으면 입에 단내가 풀풀 풍기는 바로 그 마성의 팀탐.그렇지만 이제는 굳이 호주여행가서 캐리어 비좁게 사올 필요가 없답니다.... 팀탐은 우리나라에도 이미 제법 많이 판답니다. 정말 특이한 맛을 제외하고는 맛있다고 입소문 난 츄잉카라멜이나 더블코트 같은건 우리나라에서 2000원정도면 인터넷에 구매..
-
[스페인 쇼핑] 바르셀로나 공항 텍스 리펀 후기Travel/Europe 2017. 4. 9. 13:51
바르셀로나 텍스 리펀 후기 지금이 4월초이니 바르셀로나에 다녀온지 거의 두달반이 다 되어가고 있네요.지금에서야 텍스리펀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건, 아직까지 텍스리펀이 진행 중 이기 때문이에요. 일단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텍스리펀 받는 방법부터 말씀드리자면 1. 텍스리펀 서류 도장 찍기 일단 수속 카운터가 있는 큰 로비에서 도장을 받으셔야 합니다.입구를 등지고 서서 왼쪽 끝으로 가시면 도장 받는 카운터가 있어요.사람들이 많이들 줄 서서 있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 않을꺼에요.솔직히 공항 구조가 잘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대충 그려봤답니다. 이해가 되시려나요??? 어찌되었건 입구 들어가서 왼쪽으로 쭉 가셔서 윗쪽으로 쭉 가시면 사람들이 캐리어와 함께 짐을 바리바리 들고있을꺼에요. 그럼 그곳에서 받은 영수증..
-
[진해] 봄의 축제 군항제 (여좌천, 해군사관학교, 경화역)Travel/Korea 2017. 4. 7. 22:02
따스한 날들로 벚꽃이 만발하던 4월의 첫주... 이대로 지나갔다가는 벚꽃놀이 한번 못가고 꽃잎이 떨어지겠다 싶었어요. 그리하여 식목일을 맞이해서 진해를 방문했답니다. 봄에 하는 축제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군항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역사도 길고 상징성도 있구요.군항제의 메인 스테이지가 되는 곳이 바로 해군사관학교와 그 주변 중원로터리 일대 이랍니다. 하지만 왠걸...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그렇지만 오랫만의 나들이를 비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죠.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해군사관학교에 먼저 도착했답니다. 해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는 평소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답니다. 군사시설이라서요. 그렇지만, 군항제 기간동안은 부대를 개방하기 때문에 들어가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9시쯤..
-
[바르셀로나 3일차] 에스파냐광장 마법의분수/몬주익언덕/바르셀로네타 해변Travel/Europe 2017. 2. 26. 23:05
스페인여행바르셀로나 DAY3 아버지의 농부로써의 개인적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전시간은 메르카바르나에 다녀왔어요. ▶ MERCABARNA 바르셀로나 농축수산물시장 메르카 바르나 가는길에 택시를 타고 얼핏 에스파냐광장을 보고 갔었기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답니다.까탈루냐광장이 사람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과 같은 공간이라면 이곳 에스파냐 광장은 그런 공원같은 광장이 아니에요.그냥 크디큰 로터리입니다. 차량이 주변으로 쉴새없이 다니고 있으며, 가운데 동상이 있고 옆으로 쇼핑몰이 있답니다. 이곳에서 바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상징!!! 에스파냐 광장의 상징과도 같은 두개의 높은 첨탑이 도로 양 옆으로 우뚝 솟아있고,저 멀리 바르셀로나 까탈루냐 미술관이 마치 궁전처럼 서있네요. ..
-
[바르셀로나 2일차] 몬세라트 수도원 MONTSERRAT SANT JOANTravel/Europe 2017. 2. 26. 01:27
스페인여행바르셀로나 DAY2 스페인에서의 두번째 날은 바로 몬세라트 수도원 가는 일정이었습니다.사실 스페인의 일요일은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쉬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할 것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교외로 나갔다온거죠. 사실 이번 여행에서의 제 목표가 바로 몬세라트 수도원에서 운행하는 산호안 푸니쿨라를 타고 멋진 전경을 보는거였기에 더 열심히 조사해뒀네요. 몬세라트 수도원 가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기차를 타고 가는거랍니다.지하철을 타고 에스파냐역으로 가서 내리면 곳곳에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몬세라트 수도원을 가는 관광객들의 관문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몬세라트 가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요.저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티켓오피스를 바로 발견..
-
[바르셀로나 1일차] 람블라스거리 & 가우디투어(까사밀라/성가족성당/구엘공원)Travel/Europe 2017. 2. 25. 00:49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DAY 1 새벽 1시 넘어 체크인을 하고 2시 넘어서 잠에 들었건만... 눈이 왜이리 일찍떠지는지...아마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설레임 때문이 아닐까요? 7시가 채 되지도 않아서 눈을 떴네요. 첫째날은 바로 우리나라 구정인 음력 1.1이었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인지라 떡국을 미리 준비해서 숙소에서 끓여서 먹었답니다.재료가 부족해서 맛이야 아쉬웠지만... 그래도 타지에서 설을 맞이하는 기분 굉장히 새로웠답니다. 이날 일기예보는 종일 비라고 되어 있었답니다. 비가 올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에 뜬 쌍무지개가 하늘에서 반겨주네요!!!바르셀로나 하늘을 감싼 무지개 덕분에 비가 올까 하는 걱정은 저 멀리 사라졌답니다. 1월말, 2월초의 바르셀로나 날씨...패딩을 입기에는 조금 유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