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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행] 지우펀(九份)
    Travel/Taiwan 2012. 12. 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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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펀(九份)


    예류에서 버스타고 한번 환승해서 지우펀으로 갈 수 있어요.

    예류 → (버스790)  지룽 → (버스788)  지우펀

    지룽이 어딘지 몰라서 버스를 잘못 내리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지체했네요...

    지룽 버스 환승하는 곳을 확실히 하려면 옆에 바다가 보이고 육교가 있는 곳이라고 하면 정확하겠네요



    지우펀 가는 버스가 자꾸 산으로 올라가서 불안했어요... 다른 블로그에는 7-11간판을 보고 내려라고 하던데...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됩니다. 꼬불꼬불 산을 오르다보면 사람이 붐비는 곳이 딱 있어요.

    거기가 지우펀입니다. 내려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산위에 뭐 이런곳이 있나 싶은데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오카리나입니다 ^^

    기념품으로 몇개 업어왔어요 ㅎ 가격도 저렴합니다 TWD100 ~ TWD300정도입니다






    다양한 기념품들~ 




    대만가서 먹은거 중에 기억에 남는 땅콩 아이스크림 

    얇은 피에 대패로 갈은 땅콩을 얇게 펴고 아이스크림 두덩이를 얹어서 말아서 줘요 ㅎ

    고소하고 달고 시원하고 여튼 맛있어요








    홍등가에요

    이래서 사람들이 낮보다는 저녁 5시 이후에 가라고 하는구나 느꼈어요

    5시 넘어가니 등에 불이 하나하나 들어오고 어둠이 깔리니 더 이쁘더라구요 ㅎ

    대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었습니다 ㅋ




    저 밑에 보이는 항구가.. 아마 지룽인거같아요 ㅎ 









    다양한 먹거리들 ㅎ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식도락을 계획했던 우리의 목표는 이루기 힘들더군요 ㅋㅋㅋ

    맛이 생각보다는... 입맛에 좀.. 안맞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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