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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MILTOM] 해밀턴 재즈마스터 씨뷰 화이트
    Shopping/[해외쇼핑] 목록 2016. 12.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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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밀턴 재즈마스터 씨뷰

    HAMILTON JAZZMASTER SEAVIEW



    이번 지름은 바로 해밀턴 시계였습니다.

    이미 집에 아끼지만 손목이 2개뿐이라 차지 않는 시계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또 시계를 구매한 이유는 바로...

    제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와이프님 조공용.


    와이프가 몬데인 레더밴드 시계는 가지고 있지만 메탈밴드가 없어서 좀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이번에 해밀턴을 발견하고 바로 질렀네요.

    의미없는 국내가격은 78만원이라고 하지만 운 좋게 Ashford에서 면세 범위내에서 판매하길래 충동적으로 구매했네요.


    모델은 해밀턴 재즈마스터 씨뷰 H37411111 이랍니다.


    스펙은 

    츠, 사파이어 크리스탈, 100m 방수, 스텐리스 스틸

    알 크기는 37 MM입니다.






    대략 열흘 안걸려서 배달이 완료되었어요.

    전세계 무료배송이라서 그렇게 세상 편하고 빠를수가 없었네요. 마치 국내쇼핑몰 구매하는것 같이~


    포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먼저 겉에 누런박스를 열면 뽁뽁이에 쌓인 시계박스가 보이구요.

    요건 해밀턴의 그냥 외부 박스.



    나름 고급시계답게 포장에 또 신경을 써놨네요.

    내부에 시계박스가 따로 들어있네요. 이건 프레임이 딱 짜여진 하드케이스랍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애쉬포드에서 시계를 구매하니 자체적으로 제작한 2년 인터네셔널 워런티카드를 주네요.

    쿼츠시계를 AS 받을일이 있기야 하겠냐마는 그래도 사람사는일 누가 알겠어요.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하네요.




    박스를 열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시계가 단정하게 놓여져있어요.

    확실히 예쁩니다. 알 크기만 조금 더 컸으면 나도 하나 사고싶다생각될 정도로요...

    손목 얇으신 남자분들 중에 착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남자가 차기에는 좀 작은거같긴해요.)




    배젤이 흰색인게 참 곱네요. 




    용두에 해밀턴의 H자가 새겨져 있구요. 

    (생각해보니 외부 비닐포장을 다 뜯고 찍을껄그랬네요.)




    제가 구매한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 퀄리티가 나오는게 너무 좋다고 생각되네요.

    지난번에 직구로 거의 20만원돈 주고 구매한 마이클코어스는 꽤나 조잡했었는데...

    역시 시계는 시계전문브랜드에서 사야되나 싶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보호비닐 제거 후 한장.



    큰 의미는 없지만 스위스에서 만들었다네요.



    해밀턴 시계줄입니다.

    다른 시계들과 마찬가지로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해밀턴 시계 줄 줄이기


    해밀턴 시계 요거는 만만하게 볼 일 아니더라구요.

    일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문구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압정은 안들어갑니다. 핀과 핀 구멍이 작아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빡빡하게 끼워지게 되어있어요.

    일반적인 브랜드의 시계핀들을 보면 V자모양 시계핀입니다. 그래서 V자 모양 핀의 아랫부분을 밀어 머리부분의 쇄기만 빠지면 쑥 빠집니다.

    하지만 이 시계는 시계핀이 통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빡빡하게 끼워져있답니다.


    처음에 혼자서 해보겠다고 바늘도 두어개 날려먹고 시계줄에 씻을수 없는 흠집도 몇개 남기고 결국 시계 줄이는 툴을 구매했답니다ㅠㅠ

    (사실 요즘 시계방이 많이 없어졌고, 보석점 가니 그런건 안해준다고 하네요)


    인터넷 찾아보면 쉽게 줄일 수 있다라고 다들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저도 프레드릭콘스탄트나 세이코, 마이클코어스 같은 다른 수많은 시계들은 압정과 라디오펜치를 이용해서 쉽게 줄여서 사용했어요. 

    그렇지만 이건 괜히 힘빼기 전에 매장에 가져가든 툴 구매하던간에 둘 중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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