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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월정리 해변 "그초록" 야외사진이 예쁜 까페
    Travel/Korea 2016. 8.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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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 중 만난 예쁜 까페. 그초록.


    월정리 해변에서 물놀이도 하고 동영상도 찍고 선글라스도 잃어버리고 민박에서 샤워도 하고... 그리고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파도 싸닥션 맞고 선글라스 잃어버린 멘탈 어택으로 인해 많이 심난한 상태... 산지 2달밖에 안된 폴리스 선글라스... 안녕... ㅠㅠ)


    월정리 모래사장 근처에도 예쁜 까페들이 오순도순 많이들 모여있긴 하지만 가까운곳들은 다들 만석이었어요. 자리도 없어보이고... 특히 주차공간이 부족해보여서 조금 옆쪽으로 나가봤네요. 월정리 해변 동쪽편에 보면 풍력 발전 시설이 바닷가에 많이 있는게 보일꺼에요. 그쪽편이랍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가 테라스의 빨간색 예쁜 의자와 터키 페티예에서 봤던 흰 천막을 보고 바로 저거다 하고 홀린듯 들어왔네요.




    옛 건물 두동을 이어붙여서 만든 까페에요. 자연스럽게 벽을 뚫어서 두 건물을 이어뒀구요. 

    솔직히... 건물 안은 관심밖이라... 어느 동네를 가도 까페는 다 예쁘잖아요. 실내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난 뒤에는 바로 밖으로 나갔어요.




    까페 바로 왼쪽편에 눈여겨 보던 그 장소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바로 길 건너편에 바다가 있고 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열일을 하고 있어요. 

    테라스를 둘러 돌담을 예쁘게 쌓아뒀더라구요. 해녀가 쓰다가 놔두고 간 듯한 어구도 보이구요.




    저 의자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봤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2층.


    물론 8월의 강력한 햇살을 막아주기에는 흰 천이 만들어주는 그늘이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저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자 여기서부터는 설정샷.


    너무 더워서 모델이 지쳐서 에어컨을 찾아 실내로 도망가는 걸 몇번이나 붙잡아서 찍었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는데 안더워보여서 그때 느낌이 많이 사라졌지만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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