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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00] 결혼식장 Select ‡ (3) 경주 현대호텔 § 블루원 리조트
    Day by day/Wedding 2015. 11. 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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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현대호텔

    GYEONG JU HYUNDAI Hotel Wedding Hall



    이번에는 경주 현대호텔을 방문하였어요. 경주에서 결혼하기 괜찮은 곳이 또 현대호텔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호텔 예식이다보니 가격적인 부담감은 조금 있을 듯 했어요. 그래도 일단 조건은 들어보고싶어서 그냥 무작정 찾아갔어요. 



    운이 좋게도 가는날이 장날인지 결혼식이 끝나고 원판 사진 찍느라 분주한 상태였어요.


    뒤에 서서 전체적인 식장 분위기를 살펴보았지요

    식장은 아늑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다른 결혼식장처럼 탁 트여있는 형태가 아니라 약간 비행기 격납고 처럼 생겼어요 아치형 천정 덕분에 조금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나봐요.


    조명도 약간 누리끼리한 것이 조금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괜찮은 느낌이긴 했어요.

    대신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려나... 후보정이 많이 필요하겠다 이정도 생각은 들었네요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은 가장 좁아요. 다른 곳들은 앉을 수 있는 인원이 보통 200이상은 되도록 셋팅이 되는데, 현대호텔은 180석을 셋팅해 준다고 했어요. 조금 넉넉한 결혼식장크기를 원했던 저한테는 큰 마이너스 점수였어요.




    호텔이라 그런지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는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대신... 경주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다른 식장과는 달리 연출료를 추가로 받아요. 생화도 아니지만... 췟...






    홀입니다. 어느 곳이나 결혼식장보다 더 혼잡하고 붐비는 곳이 홀이라서요... 

    축의금 한번 내는게 전쟁치르는 기분이라서 이 부분이 좀 넓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있었거든요. 막 사람 밀고 밀리고하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현대호텔은 그리 넓진 않았어요. 그래도 단독홀이라 크게 사람들이 많이 밀리진 않을 것 같지만 마음에 들진 않네요.





    신부대기실은 운동장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아마 원하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의 신부대기실이 아닐까... 동선도 짧고 홀에서 신부대기실에 앉아있는 우리 신부를 쉽게 볼수 있으며 넓은것 까지요. 조명도 상당히 좋았어요.






    이건 서비스라고 하시던데, 사진을 넣은 얼음조각을 만들어 주신다네요. 크게 의미는 없지만 또 있으면 기분이 다르겠죠? 




    상담을 받고오니 예식이 모두 종료되고 이제 정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단이 저렇게 생겼군요. 단상 위에 탁상이 조금 마음에 들진 않아요 조금 오래된 느낌?!

    버진로드는 계단 2칸 높이이구요... 







    식장 배치도를 보면 감이 딱 오네요. 신부 대기실이 결혼식장(다이너스티홀)의 1/4로 표현이 되어있네요. 뭐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신부대기실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홀은 아담한건 사실이에요. 

    제일 오른쪽에 팔래스 홀은 식당입니다. 식당도 그리 크진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현대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올인원이 가능하다는점. 

    식장을 예약하며 하루 객실을 제공해 준다고 하구요

    옆에 웨딩샵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겠지요.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아침에 바쁘지 않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 인 것 같아요.





    블루원 리조트 웨딩홀

    Blue One Resort Wedding Hall


    블루원리조트 웨딩홀은 리조트 정중앙에 있어요. 워터파크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에요. 여름에 결혼식을 하면 창 너머로 헐벗은 사람들을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여름이나 워터파크가 성수기인 시즌에 결혼식을 잡으면 주차전쟁에 꽤나 고생을 할 듯 하다는 점은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예약을 하지 않고 가는 바람에 결혼식장이 셋팅된 모습은 볼 수 없었어요. 버진로드는 요번에 리모델링을 해서 많이 높아졌대요. 제가 본 곳 중에서는 두번째로 높았어요. 제일 높은 곳이 대명, 여기가 2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명이랑 상당히 비슷하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썩 비슷하진 않습니다. 차라리 현대호텔과 더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좌우로 조금 좁은 느낌이 들어요. 셋팅을 다 하면 또 다른 모습이 보일지는 모르지요~





    식당은 조금 작아요. 사람이 많아지면 다른 식당 홀로 분산 수용해 준다고 하세요. 물론 음식은 똑같구요. 그래도 이왕이면 같은 공간이면 더 좋을텐데... 



    사진은 예전에 찍어둔게 있었던 것 같은데 못찾겠네요~ 다른사진 넣은건 수정했습니다.



    요건 코모도 호텔 웨딩홀 사진






    금액적인 부분은 간단하게 아래에 요약을 해 봤어요

    정리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만 (홈페이지 가면 다 있어요) 그래도 비교차원에서 한번 적어봤네요



    교원드림센터도 예비 리스트에 있었는데 정리를 안해둬서 금액이 생각이 잘 나진 않지만, 식대는 대명보다 비쌌습니다. 3만원 후반대였구요. 보증인원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폐백음식은 아래 블루원 관리자분께서 댓글로 남기셨는데 15만원이라고 하시네요!

    제 기억에는 25만원으로 안내받았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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