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캄보디아] Good Bye Cambodia~ 쁘레룹
    Travel/Cambodia 2015. 4. 18. 23:3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유적군 마지막 방문지 쁘레룹


    캄보디아의 마지막 유적 방문지는 쁘레룹으로 결정하였어요


    앙코르와트 유적군 가운데 몇몇 일몰을 보기 좋은 곳이 있다고 몇번 적은거 같은데... 그 중 한군데가 여기입니다.


    물론... 프놈바켕과 똔레삽 호수에서 연속 2일간 일몰을 봐온지라 이제 일몰은 지겨워서 굳이 보지는 않았지만 이 유적또한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 가이드북이나 다른 방문자들이 많이들 추천을 해 주셔서 방문하게 되었네요




    유적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저 유적 하나만 보면 제법 규모가 크지만 단일유적이기에... 앞서 보아온 앙코르와트나 앙코르톰에 비하면 아담(?) 하지요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있는 유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아랫쪽을 내려다보며 셀카를 찍으면 좀 잘 나오는거 같아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 유적이었으나... 위에 올라가면 너무너무너무 더워요 그늘도 거의 없구요 ㅠ


    가이드북 같은데는 2시간 전에 올라가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이런 말이 있는데 올라가서 땡볕아래 앉아있으면 그건 휴식이 아니고 또다른 노동이더군요 ㅎㅎ;;;






    그래도 이 유적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이 방문하지는 않는듯 했어요

    일단 다른 유적군과 거리도 있어 시간이 걸리는 점 때문에 바쁘면 지나치는 유적이라 그런거 같네요





    이로써 계획했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주변 유적들을 다 둘러보았네요!!!


    우리나라 유적들이 작지만 섬세함 이런것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면

    캄보디아는 압도적인 규모와 신비로운 건축술 그리고 많은 유적들 간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유적지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 데리고 빡세게 유적들을 다 보겠다는 생각 대신 내용은 잘 몰라도 유적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닐면서 웅장한 광경을 눈에 담아오는 것이 이번 여행의 즐거움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