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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여신의 붉은 사원 - 반데이 스레이[Banteay Srei]
    Travel/Cambodia 2015. 2. 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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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데이 쓰레이

    Banteay Srei


    반데이 쓰레이는 앙코르와트 사원 북쪽 약 30km 떨어져 위치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거리가 조금 멀기에 택시 기사도 추가금을 요구 했네요.. 하루 요금에 $5를 추가로 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사원을 꼽으면 들어가는 유적군 가운데 하나인데요

    다른 유적과 몇몇 차이점 때문에 이러한 평가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땅을 보시면 흙 색이 다른 유적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사원도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띄고 있어요



    다른 유적군과는 조금 많이 동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다른 사원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붉은 사원 반데이 스레이



    처음 만나는 사원의 일부


    대부분의 앙코르 사원들이 크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반면 이곳 반데이 쓰레이의 사원은 작고 아담하며 섬세한 조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붉은 빛을 띄는 유적이 인상적입니다.









    유적 복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구간은 아직 복원이 덜 된 상태입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에서 복원할 여력이 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 지원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호수에 비쳐보이는 반데이 스레이


    다른 유적과는 다르게 입구로 들어가면 출구로 나오는 것이 분명하게 되어 있는 유적입니다.





















    반데이 쓰레이가 다른 사원들과 다르다고 했던 두번째 이유

    이 사원은 유일하게 여신을 대상으로 만든 사원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가이드와 관광객 무리에서 귀동냥해서 들은 정보에 의하면 저 여신의 조각이 동양의 모나리자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조각이라고 합니다. 캄보디아가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던 당시 프랑스 사람이 저 조각을 빼돌리려고 했었고 적발되어 처벌을 받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요 ㅎ




    발음에 따라 반데이 쓰레이 말고 반데이 스레이 반데아이 쓰레이 등등으로 부르는데

    검색은 반데이 쓰레이라고 하면 정보가 가장 많이 나오네요 




    나와서 먹은 캄보디아 망고

    길거리에 망고를 파는데 보통 1개 $1를 부르는데 흥정을 잘 하면 2개 $1에 살 수 있습니다

    아니면 파인애플+망고 해서 $1에 살 수도 있으니 흥정을 해보세요!!


    망고는 조금 설익어서 아삭한 것과 우리가 기대하는 부드러운 것이 있는데.. 노란색이 짙은게 우리가 기대하는 맛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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