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무한도전 선택 2014 사전투표 - 울산남구문화원
    Day by day/Diary 2014. 5. 18. 18:5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선택 2014 선거 사전투표를 직접 가서 하고 왔습니다

    전국 대도시에 투표장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고

    저는 울산 남구 문화원에 설치되어 있는 투표장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오후 2시무렵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제법 많이 서 있었습니다.

    도착당시 대략 50명 정도??

    연인끼리 온 분들, 동네 친구들끼리 온 분들, 학생들 그리고 가족단위 손잡고 아이들과 함께오신분들...

    아이들이 먼저 투표를 해본다는 것이 참 인상깊었네요

    이런식으로 부모님들이 투표에 대한 의식을 높여준다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옆에 출구조사하는 곳이 있습니다

    투표결과를 미리 조사/예측 위함이겠지요

    출구조사는 별로 인기가 없었어요 ㅠ




    저도 줄을 섰습니다.

    서로 누구 찍을꺼냐며 물어봤지만 비밀이라면서 ㅎ




    카메라가 절 찍고있네요........

    잘하면... 혹은 잘못하면 얼떨결에 TV 나오게 생겼네요 ㅋㅋ




    사전선거는 5월 17, 18일 양일간 오전6시~오후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제 사전투표는 끝이났고... 인터넷으로 하면 되겠네요.




    후보 포스터입니다. 

    공략이 적혀있고...

    어제 봤던 그 영상을 직접 눈으로 보게되네요 ㅋ




    도니의 이는 포스터에서마저 정말 누랬습니다.




    여기저기 포스터가 붙어있구요..



    사퇴한 후보들까지 무한도전 선거관리위원회 도장찍혀 붙여놨습니다.

    정말 선거하는 분위기랑 똑같이 해뒀습니다.




    기표소 너머로 카메라 설치되어있네요 ㅋㅋㅋ

    움찔했습니다.





    명단을 작성한 이후

    투표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위해서 지문을 찍습니다.




    신분증 대신에 모의 신분증을 기계에 읽히고 나면 투표용지가 자동으로 기계에서 나옵니다.


    프로세스는 선거와 동일하게 하되 

    많은 사람들에게 투표를 경험하게 해 주기 위해서 그리 빡빡하게 하진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표를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제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찍었는데... 

    기표소 안에 딱 들어갔을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용하는 부스인지라...

    사진촬영이 절대 불가하다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보고 더는 찍지 않았네요


    실제 선거에서는 절.대.로.

    사진을 찍어서는 안됩니다 ㅎ




    투표함에 표를 넣으면 끝.


    모든 선거 용품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용하는 것을 가져다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리얼리티를 살린다는 것도 좋았고 선거를 어떻게 하는지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좋았던 것 같네요




    마치고 나오자 줄이 엄청 불어나있습니다 

    제가 섰던 줄 길이의 4~5배로 줄이 불어나 있어서.. ㄷㄷㄷ...


    많은 사람들이 6.4 지방선거 때도 이런 열정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Designed by Tistory.